이정현 국회의원 대정부 질문
이정현 국회의원 대정부 질문
by 운영자 2014.11.03
정 총리에게 순천대 의대 설치 요구

이정현 국회의원은 지난 31일 대정부 질문을 통해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순천대 의대설치를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광양과 부산의 투포트 시스템의 복원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부산과 광양 양항 정책 즉 투포트 시스템이 참여정부 시절부터 제기된 부산항 단일항 정책으로 변경돼 광양항은 버려진 항이 되고 말았다”며 “북극항로가 개설되고, 중국교역이 미국, 일본, 러시아 교역량을 다 합친 것보다 규모가 더 큰 상황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광양항을 포기하는 정책은 근본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또 부산과 광양의 투포트 시스템은 다시 복원되어야 하는데 총리께서 다시 검토해 볼 용의가 없는지 물었다.
또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이 전라남도”라며 “전국에 41개나 있는 의과대학이 전남만 하나도 없으며, 더군다나 우리나라 제조업의 약 10%, 123조 원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지대이자 주변까지 합치면 120만 명이 거주하는 전남 동부권, 경남 서부권에 의과대학과 의대부속병원은 필수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대 설립은 헌법상 국민의 평등권, 행복추구권 차원에서의 요구”라고 덧붙였다.
또한 만일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객관적인 조사 자료가 나오면 전남 지역에 의과대학과 의대 부속병원 설립을 검토해 볼 의향이 없는지를 정 총리에게 질문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또한 광양과 부산의 투포트 시스템의 복원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부산과 광양 양항 정책 즉 투포트 시스템이 참여정부 시절부터 제기된 부산항 단일항 정책으로 변경돼 광양항은 버려진 항이 되고 말았다”며 “북극항로가 개설되고, 중국교역이 미국, 일본, 러시아 교역량을 다 합친 것보다 규모가 더 큰 상황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광양항을 포기하는 정책은 근본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또 부산과 광양의 투포트 시스템은 다시 복원되어야 하는데 총리께서 다시 검토해 볼 용의가 없는지 물었다.
또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이 전라남도”라며 “전국에 41개나 있는 의과대학이 전남만 하나도 없으며, 더군다나 우리나라 제조업의 약 10%, 123조 원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지대이자 주변까지 합치면 120만 명이 거주하는 전남 동부권, 경남 서부권에 의과대학과 의대부속병원은 필수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대 설립은 헌법상 국민의 평등권, 행복추구권 차원에서의 요구”라고 덧붙였다.
또한 만일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객관적인 조사 자료가 나오면 전남 지역에 의과대학과 의대 부속병원 설립을 검토해 볼 의향이 없는지를 정 총리에게 질문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