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부의장 “아랫장 나무사이 볼라드 설치는 잘못된 것”
이창용 부의장 “아랫장 나무사이 볼라드 설치는 잘못된 것”
by 운영자 2015.03.16

순천시의회 이창용 의원(부의장)은 지난 12일 제19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랫장 도로 중앙에 설치된 볼라드 설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이날 발언에서 이 부의장은 “시장의 정서를 볼 때 아직은 나무를 심을 정도로 분위기가 성숙되어 있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주차장 문제나 도로여건이 개선된 다음에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즉 상인이나 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때 사업을 진행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어쨌든 나무는 심어졌는데, 얼마 전 아랫시장 활성화 문제에 대한 토론회에서도 이미 심어져 있는 나무라 할지라도 뽑아내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을 했다. 또 그런 정책은 쉽지 않지만 용기가 없으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라드가 전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는 순간 정원의 도시 외딴섬이라는 삭막감, ‘무질서한 시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라고 아랫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려는 듯한 느낌을 받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5분 발언을 통해 밝혔다.
이어 “이는 주차장 문제나 도로여건이 개선된 다음에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즉 상인이나 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때 사업을 진행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어쨌든 나무는 심어졌는데, 얼마 전 아랫시장 활성화 문제에 대한 토론회에서도 이미 심어져 있는 나무라 할지라도 뽑아내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을 했다. 또 그런 정책은 쉽지 않지만 용기가 없으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라드가 전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는 순간 정원의 도시 외딴섬이라는 삭막감, ‘무질서한 시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라고 아랫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려는 듯한 느낌을 받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5분 발언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