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대표, 녹지공간 사업비 40억 원 확보
우윤근 대표, 녹지공간 사업비 40억 원 확보
by 운영자 2015.03.23
환경부 ‘자연마당’ 조성사업에 광양 마동 포함시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광양시 중마동 도심권에 녹지공간 마련을 위한 예산 4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22일 우윤근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도시의 생태휴식공간을 목표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자연마당’ 조성 사업 대상에 광양시 중마동이 포함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자연마당’ 조성 사업은 도시 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해 습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서식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변의 자연환경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도시의 생태거점 복원과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환경부는 오는 2017년까지 전국에 20곳의 자연마당을 조성할 계획으로, 2013년 대도시 3개 지역(서울 중계동, 부산 용호동, 대구 불로동)에서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인천 서구, 전북 익산시 등 2개 지역에서 사업을 펼쳤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의 경우 전국에서 26개 지자체가 사업을 신청했다.
환경부는 당초 26개 지자체 중 3곳을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우윤근 대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광양시를 비롯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23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광양 마동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중동 산 39-1번지 일원 9만 ㎡(마동근린공원과 현충탑 북측)에 40억 원을 투입한다.
이곳은 광양시의 주거와 상업, 행정 등 중심 도시지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시민의 이용도가 높아 공원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현재 나대지 및 텃밭 등으로 이용 중이다.
따라서 인접한 자연녹지지역과 도시생태계 연계성을 높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생태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기된 곳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자연마당’ 조성 사업은 도시 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해 습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서식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변의 자연환경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도시의 생태거점 복원과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환경부는 오는 2017년까지 전국에 20곳의 자연마당을 조성할 계획으로, 2013년 대도시 3개 지역(서울 중계동, 부산 용호동, 대구 불로동)에서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인천 서구, 전북 익산시 등 2개 지역에서 사업을 펼쳤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의 경우 전국에서 26개 지자체가 사업을 신청했다.
환경부는 당초 26개 지자체 중 3곳을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우윤근 대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광양시를 비롯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23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광양 마동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중동 산 39-1번지 일원 9만 ㎡(마동근린공원과 현충탑 북측)에 40억 원을 투입한다.
이곳은 광양시의 주거와 상업, 행정 등 중심 도시지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시민의 이용도가 높아 공원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현재 나대지 및 텃밭 등으로 이용 중이다.
따라서 인접한 자연녹지지역과 도시생태계 연계성을 높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생태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기된 곳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