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순천시의회 시정질문 지역구 현안 중심 … 시정 전반에 질문
[현장중계] 순천시의회 시정질문 지역구 현안 중심 … 시정 전반에 질문
by 운영자 2015.11.06

순천시의회 9명의 의원이 제197회 임시회 기간 중인 4~5일 이틀간 시정질문에 나섰다.
첫날(4일)에는 박계수 의원, 김인곤 의원, 신민호 의원 그리고 임종기 의원의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시정질문은 케이블TV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는 탓에 평소보다 많은 의원들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먼저 첫 질문에 나선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신대지구 개발 난맥상을 시작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원가산정 문제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조충훈 시장은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주차문제 등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답했다.
또 철도소음 문제는 순천 에코밸리 측에 방음대책을 마련토록 요구했고, 주차는 주차타워 건설 및 임시주차장 4개소 80면을 조성하고, 주차수급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장기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원가산정 문제는 현재 사법기관에 의뢰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차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정확하고 투명한 용역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인곤 의원(서면, 왕조1동)은 공동주택 노후화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과 동천, 옥천 수변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재산권 피해 해소 방안,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준공 전 천변도로 개설 여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 시장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두어 매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공동주택 노후화를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동천과 옥천 경관은 보호하되 주민재산권에 영향이 적은 방향으로의 건축규제 조정 가능 여부를 현재 수립 중인 도시관리계획에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2016년 본예산에 실시설계비를 반영했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3차 준공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민호 의원(왕조2동)은 베이비붐 은퇴 세대를 위한 향후 대책과 신규 아파트 공급에 따른 기존 신도심지역(덕연동, 왕조1, 2동) 공동주택 공동화에 대한 순천시 대책을 물었다.
조 시장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인생 2막 아카데미 운영, 시니어클럽 설치 등을 통해 교육 및 노인 일자리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사회 공헌 일자리 확대와 사전 예방적 종합 건강관리 체계 구축, 귀농귀촌 대책 수립·운영을 통한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최재기 도시건설국장은 신도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 질문에 나선 임종기 의원은(해룡면) 정채봉·김승옥·남승룡·조정래 선생의 생가 또는 살던 집 관리방안, 해룡들녘 고가도로 아래 활용방안과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방안에 관해 질문했다.
조 시장은 생가 복원은 부지매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순천문학관 건립, 문학상 제정, 마라톤 대회를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조정래 생가 또한 현재 벌교에 태백산맥 문학관 운영으로 인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해룡고가교 아래는 현재 교량의 안전 관리 및 무단점용 방지차원에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본 지역은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 활용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행교량 설치를 통한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은 약 100억 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므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첫날(4일)에는 박계수 의원, 김인곤 의원, 신민호 의원 그리고 임종기 의원의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시정질문은 케이블TV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는 탓에 평소보다 많은 의원들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먼저 첫 질문에 나선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신대지구 개발 난맥상을 시작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원가산정 문제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조충훈 시장은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주차문제 등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답했다.
또 철도소음 문제는 순천 에코밸리 측에 방음대책을 마련토록 요구했고, 주차는 주차타워 건설 및 임시주차장 4개소 80면을 조성하고, 주차수급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장기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원가산정 문제는 현재 사법기관에 의뢰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차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정확하고 투명한 용역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인곤 의원(서면, 왕조1동)은 공동주택 노후화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과 동천, 옥천 수변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재산권 피해 해소 방안,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준공 전 천변도로 개설 여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 시장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두어 매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공동주택 노후화를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동천과 옥천 경관은 보호하되 주민재산권에 영향이 적은 방향으로의 건축규제 조정 가능 여부를 현재 수립 중인 도시관리계획에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2016년 본예산에 실시설계비를 반영했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3차 준공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민호 의원(왕조2동)은 베이비붐 은퇴 세대를 위한 향후 대책과 신규 아파트 공급에 따른 기존 신도심지역(덕연동, 왕조1, 2동) 공동주택 공동화에 대한 순천시 대책을 물었다.
조 시장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인생 2막 아카데미 운영, 시니어클럽 설치 등을 통해 교육 및 노인 일자리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사회 공헌 일자리 확대와 사전 예방적 종합 건강관리 체계 구축, 귀농귀촌 대책 수립·운영을 통한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최재기 도시건설국장은 신도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 질문에 나선 임종기 의원은(해룡면) 정채봉·김승옥·남승룡·조정래 선생의 생가 또는 살던 집 관리방안, 해룡들녘 고가도로 아래 활용방안과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방안에 관해 질문했다.
조 시장은 생가 복원은 부지매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순천문학관 건립, 문학상 제정, 마라톤 대회를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조정래 생가 또한 현재 벌교에 태백산맥 문학관 운영으로 인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해룡고가교 아래는 현재 교량의 안전 관리 및 무단점용 방지차원에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본 지역은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 활용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행교량 설치를 통한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은 약 100억 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므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