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순천사람 김선일, 내년 총선 출마 선언

순천사람 김선일, 내년 총선 출마 선언

by 운영자 2015.12.16

김선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부대변인이 15일 내년 순천 곡성지역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김 예비후보는 이날‘순천사람 김선일, 대한민국의 시작 순천’을 앞세우며 순수한 지역정치 신인이라는 점과 지역일꾼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순천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광양LF아웃렛 입점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으로 아웃렛 반대 단초를 마련한 인물로 상인들의 지지층도 만만치 않음을 과시했다.

더불어 ‘우리순천 희망찾기 15박 16일, 농어촌 300Km 걷기’를 통해 농민의 아픔을 직접 보고 현장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려는 뜻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뚝심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김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 곡성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분열과 갈등, 패배감을 단결과 희망, 승리로 꼭 바꿔내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지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