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수 의원 “신대지구 소방파출소 설치” 촉구
박계수 의원 “신대지구 소방파출소 설치” 촉구
by 운영자 2015.12.23
순천시민 10% 거주·고층 증가 … 대책 ‘절실’

순천시의회가 신대지구 소방파출소 설치를 위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순천시의회 박계수 의원은 제198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신대지구 소방파출소 설치’와 관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현 추세에서 고층건물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신대지구는 순천시 전체인구의 10%(2만 5000여 명)가 거주하고 있는 신도심 지역으로, 30층 고층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건설 중인 데다 인구유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절실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화재발생 초기 시 최초 5분, 구급은 4분의 골든타임을 감안한다면 현재 설치되어 있는 소방파출소와 신대지구는 거리상 지나치게 멀리 떨어져 있다”면서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서도 소방안전을 담당하는 지금의 소방서로는 신대지구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호활동이 이뤄지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소방 관련 사고는 언제, 어느 곳이든지 가리지 않고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소방으로부터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신대지구에 조속히 ‘소방파출소’를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날 순천시의회가 채택한 ‘건의안은 국민안전처, 소방방재청, 전라남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박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현 추세에서 고층건물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신대지구는 순천시 전체인구의 10%(2만 5000여 명)가 거주하고 있는 신도심 지역으로, 30층 고층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건설 중인 데다 인구유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절실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화재발생 초기 시 최초 5분, 구급은 4분의 골든타임을 감안한다면 현재 설치되어 있는 소방파출소와 신대지구는 거리상 지나치게 멀리 떨어져 있다”면서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서도 소방안전을 담당하는 지금의 소방서로는 신대지구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호활동이 이뤄지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소방 관련 사고는 언제, 어느 곳이든지 가리지 않고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소방으로부터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신대지구에 조속히 ‘소방파출소’를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날 순천시의회가 채택한 ‘건의안은 국민안전처, 소방방재청, 전라남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