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사진) 국회의원이 국회가 선정한 ‘2015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30일 김광진 의원실에 따르면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은 국회사무처가 300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대표발의한 법안의 건수와 본회의 가결건수 등을 종합해 그 중 실적이 가장 우수한 의원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는 국회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13년 우수의원에 이어 2014년 최우수의원, 2015년 우수의원 등 3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은 제19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연금폐지법’을 시작으로 의무복무 군인을 모두 순직 인정하는‘군인사법’ 등 굵직굵직한 법안들을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으며, 현재까지 국회의원 평균 대표발의 건수(35건)의 무려 4.6배인 16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국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우수의원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 모든 것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가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