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인화 전 광양부시장, 총선 출마 선언

정인화 전 광양부시장, 총선 출마 선언

by 운영자 2016.01.11

“새로운 정치적 비전 만들겠다”
정인화 전 광양시 부시장이 20대 총선 광양·구례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전 부시장은 지난 8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가진 ‘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낡고 썩어 문드러진 구태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새로운 정치적 리더십을 만들기 위해 4·13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에 입성하면 포스코에 대한 지원, 광양항 지원, FTA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 지원,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와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등을 위한 법안 등 지역 현안을 연구해보겠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과 새로운 정치적 비전을 가지고 겸허한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발기인에는 합류하지 못했지만 안철수 신당 합류를 계획하고 있다”며 “정직하고 강한 새로운 야당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