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정보고회 …“17개월 간 열정 쏟았다”
이정현 의정보고회 …“17개월 간 열정 쏟았다”
by 운영자 2016.01.14
시민들의 숙원 해결 위해 새로운 출발 시작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지난 13일 의정보고회를 통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6만 815명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17개월 동안 열정을 쏟아 부었다”고 말했다.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이정현의 들꽃 의정보고회는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의원은 이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참으로 위대한 시민들이 저로 하여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1년 5개월 동안 죽기 살기로 지역을 위해 일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 이후 209번째 비행기를 탔다. 한주도 빠지지 않고 주말에 지역을 내려와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300명 국회의원 중 품의와 품격을 지키며, 모든 정열을 바쳐서 일했다”며 “지역민의 심부름꾼, 일꾼, 머슴으로 현장을 살피며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예산 반영을 위해 순천시민이 하나가 됐던 점을 상기시키면서 순천 의대 유치를 위해서도 반드시 순천시민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그는 또 순천과 광양, 여수가 동일 생활권이며 전남 동부권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6시간 이상 걸리는 광주~부산 간 경전선이 조기에 착공돼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가 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의원은 순천 및 동부권의 미래 먹을거리를 위해 혁신산업단지, 도시첨단 산업단지, 서면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광양항 24열 컨테이너크레인 설치 등 기업유치를 위한 예산 확보 과정에 대해 상세히 보고하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주암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의정보고회는 24개 읍면별 평균 100~200여 명. 이는 곡성군, 순천시 전체 의정보고회로 이어져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읍·면·동별로 직접 찾아다니는 공식 의정보고회와 거동이 불편하거나 바쁜 주민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다니는 등 하루 최대 5차례 이상의 ‘찾아가는 의정보고’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를 진행하면서도 주민들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의견 청취도 병행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현장에서 전달된 주민들의 숙원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이정현의 들꽃 의정보고회는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의원은 이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참으로 위대한 시민들이 저로 하여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1년 5개월 동안 죽기 살기로 지역을 위해 일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 이후 209번째 비행기를 탔다. 한주도 빠지지 않고 주말에 지역을 내려와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300명 국회의원 중 품의와 품격을 지키며, 모든 정열을 바쳐서 일했다”며 “지역민의 심부름꾼, 일꾼, 머슴으로 현장을 살피며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예산 반영을 위해 순천시민이 하나가 됐던 점을 상기시키면서 순천 의대 유치를 위해서도 반드시 순천시민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그는 또 순천과 광양, 여수가 동일 생활권이며 전남 동부권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6시간 이상 걸리는 광주~부산 간 경전선이 조기에 착공돼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가 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의원은 순천 및 동부권의 미래 먹을거리를 위해 혁신산업단지, 도시첨단 산업단지, 서면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광양항 24열 컨테이너크레인 설치 등 기업유치를 위한 예산 확보 과정에 대해 상세히 보고하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주암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의정보고회는 24개 읍면별 평균 100~200여 명. 이는 곡성군, 순천시 전체 의정보고회로 이어져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읍·면·동별로 직접 찾아다니는 공식 의정보고회와 거동이 불편하거나 바쁜 주민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다니는 등 하루 최대 5차례 이상의 ‘찾아가는 의정보고’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를 진행하면서도 주민들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의견 청취도 병행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현장에서 전달된 주민들의 숙원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