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광철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인산인해’

서광철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인산인해’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3.20

“ ‘함께 걷는 정치’ 시민 불편 먼저 찾아가겠다”
6.13지방선거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평화당 서광철(37·왕조1동, 서면)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알렸다.16일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평화당 주요 당직자 및 지지자와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평화당 손훈모 순천지역위원장, 이창용 순천시장 예비후보, 기도서 전 도의원, 박동수 현 도의원, 한창효 전 순천시의장 등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개소식에 앞서 서 예비후보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가르침이 필요하지만, 노구보다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기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날 서 예비후보는 “시민의 불편함을 정치가 먼저 찾아가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함께 걷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운동화를 바꿀 각오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어 “왕조1동, 서면을 순천 제1의 문화특구로 만들어 젊고 활기가 넘치는 그리고 문화공연이 끊이질 않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지역구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젊은 일꾼인 서광철 예비후보는 한마음봉사회장, 순천시 청년협의체위원, 순천시 생활체육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시 청년연합회 홍보국장, 전남부패방지위원회 의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