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기 시의장, 시장 접고 도의원 출마
임종기 시의장, 시장 접고 도의원 출마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3.21

6·13지방선거 순천시장 출마를 저울질 하던 임종기 순천시의장이 결국 전남도의원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임 의장은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대지구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위민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여민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을 품고 순천시장에 도전했으나, 사실과 다르게 오해하고 있는 내용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바로 잡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순천시장에 대한 도전을 잠시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어 신대지구 중학교 설립 추진경위와 고등학교 용지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신대지구 관련 개선 문제를 도의원에 출마해 해결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으로서의 꿈은 접지만 신대지구의 교육과 주거환경 개선 문제, 선월지구 개발문제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남도청을 상대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끝으로 “저를 지지하고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힌 후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임 의장은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대지구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위민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여민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을 품고 순천시장에 도전했으나, 사실과 다르게 오해하고 있는 내용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바로 잡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순천시장에 대한 도전을 잠시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어 신대지구 중학교 설립 추진경위와 고등학교 용지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신대지구 관련 개선 문제를 도의원에 출마해 해결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으로서의 꿈은 접지만 신대지구의 교육과 주거환경 개선 문제, 선월지구 개발문제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남도청을 상대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끝으로 “저를 지지하고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힌 후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