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전 비서관 “동부권을 혁신성장의 허브로…”
신정훈 전 비서관 “동부권을 혁신성장의 허브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3.21
전남도지사 출마 기자회견 … 순천에 2청사 건립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19일 “동부권을 혁신성장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전 비서관은 이날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도지사 출마를 위한 동부권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과 광주가 한 뿌리이듯, 동부권과 서부권 역시 행정 편의상의 분류일 뿐 한몸과 같다”고 동서균형 발전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개혁적이고 젊은 리더로서 ‘혁신 전남도정’을 펼쳐 전남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전남도지사에 도전했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또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에 관리형 리더십으로는 전남도정을 이끄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과감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혁신가형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전남동부권 공약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순천은 제2 청사와 더불어 아시아 제일의 가드닝 시티로 만들고, 동시에 전남의 원예화훼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며 농수산업 역시 디지털 창조시대에 걸맞는 속도감과 융복합, 창조적인 접근전략을 마련해 동부권을 아우르는 푸드시스템 구축 계획도 밝혔다.
신 전 비서관은 마지막으로 “혁신 전남, 잘 사는 전남, 젊은 전남을 위한 도지사, 전라도 정치의 적폐청산과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전 비서관은 이날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도지사 출마를 위한 동부권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과 광주가 한 뿌리이듯, 동부권과 서부권 역시 행정 편의상의 분류일 뿐 한몸과 같다”고 동서균형 발전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개혁적이고 젊은 리더로서 ‘혁신 전남도정’을 펼쳐 전남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전남도지사에 도전했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또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에 관리형 리더십으로는 전남도정을 이끄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과감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혁신가형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전남동부권 공약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순천은 제2 청사와 더불어 아시아 제일의 가드닝 시티로 만들고, 동시에 전남의 원예화훼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며 농수산업 역시 디지털 창조시대에 걸맞는 속도감과 융복합, 창조적인 접근전략을 마련해 동부권을 아우르는 푸드시스템 구축 계획도 밝혔다.
신 전 비서관은 마지막으로 “혁신 전남, 잘 사는 전남, 젊은 전남을 위한 도지사, 전라도 정치의 적폐청산과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