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전 시장, 전남지사 선거 불출마 선언
노관규 전 시장, 전남지사 선거 불출마 선언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3.21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전남지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노 전 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전 시장은 지방분권개헌 이후 구성될 이번 지방정부 1기의 중요성과 전남 발전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낼 수 있는 기회이자 위기라 판단하고 출마를 결심했다.
그는 “전남은 인구 감소와 취약한 경제 구조 등 모든 면에서 위기다”며 “순천만정원이라는 창조를 통해 성공을 일궈 낸 경험과 열정이 제격일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장고 끝에 불출마를 결심했다.
노 전 시장은 “전남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면 청와대와 중앙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고 이를 저보다 효율적으로 풀어낼 적합한 분이 있음을 인정하게 됐다”며 “신체적 아픔을 이겨 나가는 어려운 과정에 있는 아들 등 가족 의견을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게 들었고 가족의 참의미도 다시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 불참 결정을 하면서도 지지자 여러분을 생각하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에 눈물이 돈다”며 “다만 오늘 결정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믿고 생태가 새로운 경제발전을 이끄는 산업구조 재편 과정에 내 경험과 지혜가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계속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전 시장의 불참 결정으로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최근 입당을 신청한 장만채 전 전남 교육감의 3자 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노 전 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전 시장은 지방분권개헌 이후 구성될 이번 지방정부 1기의 중요성과 전남 발전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낼 수 있는 기회이자 위기라 판단하고 출마를 결심했다.
그는 “전남은 인구 감소와 취약한 경제 구조 등 모든 면에서 위기다”며 “순천만정원이라는 창조를 통해 성공을 일궈 낸 경험과 열정이 제격일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장고 끝에 불출마를 결심했다.
노 전 시장은 “전남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면 청와대와 중앙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고 이를 저보다 효율적으로 풀어낼 적합한 분이 있음을 인정하게 됐다”며 “신체적 아픔을 이겨 나가는 어려운 과정에 있는 아들 등 가족 의견을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게 들었고 가족의 참의미도 다시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 불참 결정을 하면서도 지지자 여러분을 생각하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에 눈물이 돈다”며 “다만 오늘 결정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믿고 생태가 새로운 경제발전을 이끄는 산업구조 재편 과정에 내 경험과 지혜가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계속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전 시장의 불참 결정으로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최근 입당을 신청한 장만채 전 전남 교육감의 3자 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