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 신고액 공개’
광양지역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 신고액 공개’
by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2018.04.02

정현복 시장 22억원 신고 ‘도내 기초단체장 중 5위’
이용재 도의원-송재천·김성희 시의원 ‘2억씩 늘어’
지역 선출직 공직자 ‘대부분 지난 1년간 재산 증가’
지역민들의 관심 대상 중 하나인 광양시장과 광양시 전남도의원, 광양시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등록 상황이 공개됐다.
결과에 따르면 정현복 시장의 재산은 22억 6058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한 재산액 21억 4493만 원보다 1억 1500여만 원이 늘어났다. 재산 증가 요인은 지난 1년 동안 토지와 건물의 공시지가액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시장의 신고재산은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가운데 조충훈 순천시장(42억 4170만 원)과 김준성 영광군수(32억 8900여만 원), 이동진 진도군수(23억 3100여만 원), 유두석 장성군수(22억 7000여만 원)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재산이다.
또한 지역 선출직 인사 대부분이 지난 1년간 재산이 늘어났으며, 이중 가장 많이 늘어난 인사는 이용재 도의원과 송재천 광양시의장, 김성희 광양시부의장으로 각각 2억여 원이 늘어났다.
반면 이기연 시의원과 이혜경 시의원, 최한국 시의원은 지난해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한국 의원은 -3635만 원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9일 정부와 전라남도가 관보와 도보를 통해 공개한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등록 상황에서 확인됐다.
관보에 따르면 광양시 도의원의 지난해 대비 재산 변동사항은 강정일 의원이 지난해 3억 4339만 원보다 1억 2200여만 원이 늘어난 4억 6632만 원을 신고했다.
또 김태균 의원은 지난해 1억 2128만 원에서 1억 4300여만 원이 늘어난 2억 6458만 원을 신고했으며, 이용재 도의원은 지난해 17억 1135만 원보다 1억 9800여만 원이 증가한 19억 981만 원을 신고했다.
전남도보에 공개된 광양시의원의 지난해 대비 재산 변동사항을 살펴보면, 문양오 의원이 지난해 신고액인 22억 854만 원보다 4300여만 원이 늘어난 22억 5194만 원을 신고해 광양시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송재천 의원은 지난해 14억 6000만 원보다 2억 2900여만 원이 늘어난 16억 8908만 원을 신고했으며, 김성희 의원은 지난해 4억 9003만 원보다 2억여 원이 늘어난 6억 9069만 원을 신고했다.
박노신 의원은 지난해 3억 3351만 원보다 2900여만 원이 늘어난 3억 3647만 원을 신고했으며, 백성호 의원은 지난해 4027만 원보다 1800여만 원이 늘어난 5884만 원을 신고했다.
서경식 의원은 지난해 1억 2310만 원보다 1억 3000여만 원이 늘어난 2억 5384만 원을 신고했으며, 서상기 의원은 지난해 7억 3448만 원보다 5400여만 원이 늘어난 7억 8898만 원을 신고했다.
서영배 의원은 지난해 2억 3554만 원보다 3300여만 원이 늘어난 2억 6889만 원을 신고했으며. 심상례 의원은 지난해 9억 9363만 원보다 5800여만 원이 늘어난 10억 5206만 원을 신고했고, 진수화 의원은 지난해 5억 6237만 원보다 4900여만 원이 늘어난 6억 1228만 원을 신고했다.
반면, 이기연 의원은 지난해 4억 8246만 원보다 1400여만 원이 줄어든 4억 6830만 원을 신고했으며, 이혜경 의원은 지난해 10억 1162만 원보다 9200여만 원이 줄어든 9억 1935만 원을 신고했고, 최한국 의원은 지난해 -3146만 원보다 400여만 원이 줄어든 -3635만 원을 신고했다.
이용재 도의원-송재천·김성희 시의원 ‘2억씩 늘어’
지역 선출직 공직자 ‘대부분 지난 1년간 재산 증가’
지역민들의 관심 대상 중 하나인 광양시장과 광양시 전남도의원, 광양시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등록 상황이 공개됐다.
결과에 따르면 정현복 시장의 재산은 22억 6058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한 재산액 21억 4493만 원보다 1억 1500여만 원이 늘어났다. 재산 증가 요인은 지난 1년 동안 토지와 건물의 공시지가액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시장의 신고재산은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가운데 조충훈 순천시장(42억 4170만 원)과 김준성 영광군수(32억 8900여만 원), 이동진 진도군수(23억 3100여만 원), 유두석 장성군수(22억 7000여만 원)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재산이다.
또한 지역 선출직 인사 대부분이 지난 1년간 재산이 늘어났으며, 이중 가장 많이 늘어난 인사는 이용재 도의원과 송재천 광양시의장, 김성희 광양시부의장으로 각각 2억여 원이 늘어났다.
반면 이기연 시의원과 이혜경 시의원, 최한국 시의원은 지난해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한국 의원은 -3635만 원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9일 정부와 전라남도가 관보와 도보를 통해 공개한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등록 상황에서 확인됐다.
관보에 따르면 광양시 도의원의 지난해 대비 재산 변동사항은 강정일 의원이 지난해 3억 4339만 원보다 1억 2200여만 원이 늘어난 4억 6632만 원을 신고했다.
또 김태균 의원은 지난해 1억 2128만 원에서 1억 4300여만 원이 늘어난 2억 6458만 원을 신고했으며, 이용재 도의원은 지난해 17억 1135만 원보다 1억 9800여만 원이 증가한 19억 981만 원을 신고했다.
전남도보에 공개된 광양시의원의 지난해 대비 재산 변동사항을 살펴보면, 문양오 의원이 지난해 신고액인 22억 854만 원보다 4300여만 원이 늘어난 22억 5194만 원을 신고해 광양시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송재천 의원은 지난해 14억 6000만 원보다 2억 2900여만 원이 늘어난 16억 8908만 원을 신고했으며, 김성희 의원은 지난해 4억 9003만 원보다 2억여 원이 늘어난 6억 9069만 원을 신고했다.
박노신 의원은 지난해 3억 3351만 원보다 2900여만 원이 늘어난 3억 3647만 원을 신고했으며, 백성호 의원은 지난해 4027만 원보다 1800여만 원이 늘어난 5884만 원을 신고했다.
서경식 의원은 지난해 1억 2310만 원보다 1억 3000여만 원이 늘어난 2억 5384만 원을 신고했으며, 서상기 의원은 지난해 7억 3448만 원보다 5400여만 원이 늘어난 7억 8898만 원을 신고했다.
서영배 의원은 지난해 2억 3554만 원보다 3300여만 원이 늘어난 2억 6889만 원을 신고했으며. 심상례 의원은 지난해 9억 9363만 원보다 5800여만 원이 늘어난 10억 5206만 원을 신고했고, 진수화 의원은 지난해 5억 6237만 원보다 4900여만 원이 늘어난 6억 1228만 원을 신고했다.
반면, 이기연 의원은 지난해 4억 8246만 원보다 1400여만 원이 줄어든 4억 6830만 원을 신고했으며, 이혜경 의원은 지난해 10억 1162만 원보다 9200여만 원이 줄어든 9억 1935만 원을 신고했고, 최한국 의원은 지난해 -3146만 원보다 400여만 원이 줄어든 -3635만 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