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 순천시장] 야권 단일화
[6.13지방선거 - 순천시장] 야권 단일화
by 6.13지방선거 공동취재단 2018.05.15
손훈모·양효석·윤병철·이창용 … ‘단일화 합의’
단일화추진委 12명 구성, 여론조사로 후보 결정
단일화추진委 12명 구성, 여론조사로 후보 결정
6·13지방선거 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야당과 무소속 예비후보들이 민주당 허석 후보에 맞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후보 단일화에 나선 후보들은 무소속 손훈모·양효석·윤병철, 민주평화당 이창용 후보 등 4명이다.
이들 후보들은 14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단일화 합의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적 절차에 의한 후보 단일화에 만장일치 합의에 성공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들은 단일화 합의 선언문에서 “지난 10여 일의 깊은 숙고 끝에 거대 여당 후보의 전횡을 막고, 견제와 균형의 토대 위에서 순천시민의 후보 선택권을 실질화하기 위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의 정치는 파벌로 나뉘어 계파와 대리정치라는 구태로 얼룩지는 전형적인 패거리 정치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정치의 길을 걸어왔지만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대의를 위해 전면 단일화에 합의해 순천 통합 정치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후보들은 이어 “단일화에 합의한 4명의 후보는 서로의 정책공약을 토론하고 때로는 날선 비판과 경쟁을 통해 정책과 비전을 보완하고 단일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거대 여당에 의해 기생해 공작정치와 비도적적인 행위를 태연하고 반복되게 일삼는 이들에 순천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점에 단일화 합의가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참여한 모든 후보는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확정된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들이 3명씩 추천해 12명으로 구성된 단일화추진위원회는 국내 공신력 있는 유력 여론조사기관 2곳을 선정해 안심번호를 부여받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관당 1000명씩 모두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뒤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1순위자를 단일후보로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후보 단일화 합의가 결정됨에 따라 순천시장 선거는 30여 일을 남기고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당초 민주당 허석 후보가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예됐던 순천시장 선거는 단일화 여론이 형성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후보 단일화에 나선 후보들은 무소속 손훈모·양효석·윤병철, 민주평화당 이창용 후보 등 4명이다.
이들 후보들은 14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단일화 합의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적 절차에 의한 후보 단일화에 만장일치 합의에 성공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들은 단일화 합의 선언문에서 “지난 10여 일의 깊은 숙고 끝에 거대 여당 후보의 전횡을 막고, 견제와 균형의 토대 위에서 순천시민의 후보 선택권을 실질화하기 위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의 정치는 파벌로 나뉘어 계파와 대리정치라는 구태로 얼룩지는 전형적인 패거리 정치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정치의 길을 걸어왔지만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대의를 위해 전면 단일화에 합의해 순천 통합 정치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후보들은 이어 “단일화에 합의한 4명의 후보는 서로의 정책공약을 토론하고 때로는 날선 비판과 경쟁을 통해 정책과 비전을 보완하고 단일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거대 여당에 의해 기생해 공작정치와 비도적적인 행위를 태연하고 반복되게 일삼는 이들에 순천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점에 단일화 합의가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참여한 모든 후보는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확정된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들이 3명씩 추천해 12명으로 구성된 단일화추진위원회는 국내 공신력 있는 유력 여론조사기관 2곳을 선정해 안심번호를 부여받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관당 1000명씩 모두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뒤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1순위자를 단일후보로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후보 단일화 합의가 결정됨에 따라 순천시장 선거는 30여 일을 남기고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당초 민주당 허석 후보가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예됐던 순천시장 선거는 단일화 여론이 형성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