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앞으로 4년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것인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본지는 독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예비후보자의 공약과 동선을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사람 사는 세상 만들겠다”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5·18 38주년인 지난 18일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허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주창했던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깨어 있는 시민들이 정치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면서 “최근 몇 년간 순천의 시민사회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이 되면 ‘NGO센터’를 설치해 순천시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나눔과 공유공간이 될 이곳에 2019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