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석 시장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눈길’
양효석 시장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눈길’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5.25
관광체류 위한 ‘8도음식 특화테마거리 조성’ 제안
양효석 무소속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으로 ‘전국 8도음식테마거리 조성’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양 예비후보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연간 600만을 넘어 천만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면서 “그러나 관광객이 도심에 머물지 않음으로써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적은 실정”이라며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국 8도 음식특화테마거리 조성’ 계획은 순천 대표음식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유명 음식을 주제로 도심 곳곳에 음식 거리를 조성,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머무르는 관광을 도모한다.
그는 “2017년 한 해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 총 611만 명가량의 관광객이 다녀갔지만 방문객 대부분이 순천 인근 지역에서 식사하고 숙박은 여수에서 보내는 실정”이라며 관광객이 머물지 못하는 순천 도심의 콘텐츠 부족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8도음식테마거리를 조성하면 도심으로 관광객이 유입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으며, 600만 관광객이 정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관된 일자리 창출도 예상되는 만큼 일거양득,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각 권역별 지역 할당과 특색에 맞게 중앙동, 향동 등지의 원도심 권역은 호남과 충청권 음식 문화 조성으로, 아랫장과 역전 일대는 강원과 영남의 음식 문화, 조례동 일대는 서울과 경기 그리고 이북 음식으로 조성하고, 연향동은 복합 퓨전 음식 문화 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사업 추진은 단계별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가장 먼저 해당 지역의 특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간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공모사업 및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해당 구역별 음식 개발과 판매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양 예비후보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연간 600만을 넘어 천만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면서 “그러나 관광객이 도심에 머물지 않음으로써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적은 실정”이라며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국 8도 음식특화테마거리 조성’ 계획은 순천 대표음식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유명 음식을 주제로 도심 곳곳에 음식 거리를 조성,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머무르는 관광을 도모한다.
그는 “2017년 한 해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 총 611만 명가량의 관광객이 다녀갔지만 방문객 대부분이 순천 인근 지역에서 식사하고 숙박은 여수에서 보내는 실정”이라며 관광객이 머물지 못하는 순천 도심의 콘텐츠 부족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8도음식테마거리를 조성하면 도심으로 관광객이 유입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으며, 600만 관광객이 정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관된 일자리 창출도 예상되는 만큼 일거양득,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각 권역별 지역 할당과 특색에 맞게 중앙동, 향동 등지의 원도심 권역은 호남과 충청권 음식 문화 조성으로, 아랫장과 역전 일대는 강원과 영남의 음식 문화, 조례동 일대는 서울과 경기 그리고 이북 음식으로 조성하고, 연향동은 복합 퓨전 음식 문화 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사업 추진은 단계별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가장 먼저 해당 지역의 특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간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공모사업 및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해당 구역별 음식 개발과 판매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