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무소속 단일 후보로 ‘선출’
손훈모, 순천시장 무소속 단일 후보로 ‘선출’
by 6.13지방선거 공동취재단 2018.05.28
이창용 ‘불복’ … 무소속 후보로 등록
▲순천시장 무소속 단일후보로 확정된 손훈모 후보가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손훈모 변호사가 순천시장 무소속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25일 순천시장 무소속 후보 단일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홍정래 목사)는 “무소속 단일화 후보로 손훈모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홍정래 위원장은 순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합도 조사를 거쳐 손훈모 후보가 단일후보가 됐다”며 “이창용, 윤병철, 양효석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거대 여당인 민주당의 오만한 태도에 분노해 이 길을 시작했다”며 “민주당을 심판하는 불쏘시개가 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소속 단일후보가 된 기쁨에 앞서 책임감이 크다”면서 “새로운 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당선을 위해 온몸이 터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이창용 후보는 단일화 결과에 불복하고, 25일 무소속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창용 후보의 무소속 후보 등록으로, 순천시장 선거는 허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손훈모 무소속 후보, 이창용 무소속 후보의 3자대결로 전개될 전망이다.
손훈모 변호사가 순천시장 무소속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25일 순천시장 무소속 후보 단일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홍정래 목사)는 “무소속 단일화 후보로 손훈모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홍정래 위원장은 순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합도 조사를 거쳐 손훈모 후보가 단일후보가 됐다”며 “이창용, 윤병철, 양효석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거대 여당인 민주당의 오만한 태도에 분노해 이 길을 시작했다”며 “민주당을 심판하는 불쏘시개가 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소속 단일후보가 된 기쁨에 앞서 책임감이 크다”면서 “새로운 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당선을 위해 온몸이 터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이창용 후보는 단일화 결과에 불복하고, 25일 무소속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창용 후보의 무소속 후보 등록으로, 순천시장 선거는 허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손훈모 무소속 후보, 이창용 무소속 후보의 3자대결로 전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