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에 이현재(사진) 의원이 선임됐다.

시의회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현재 의원, 부위원장에 박혜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예결위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예결위원은 이현재, 박혜정, 박재원, 김미애, 박용운, 정홍준, 김미연, 오광묵, 김영진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현재 위원장은 “순천시 예산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 모두의 지혜를 모아 순천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이 되었는지 공공성과 효율성은 있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