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단배식 모습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이하 순천지역위원회)가 24일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당원연수·단합대회를 개최한다.

19일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서갑원)에 따르면 이날 순천청암대 체육관에서 신규 당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당원 간 단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개회선언 총선승리다짐 퍼포먼스, 만세삼창에 이어 권역별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날 단합대회는 서갑원 위원장을 비롯해 서삼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등 15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갑원 위원장은 “이번 당원연수 및 단합대회는 지역 내 당원들이 결의를 다져 내년 총선 승리의 포문을 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재 당원이 3만 5000명에 이를 만큼 지역 내 민심이 민주당을 향하고 있다”며 당원 동지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