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 21대 총선 출마 선언
서갑원 예비후보, 21대 총선 출마 선언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2.20
“고립 순천 구하고, 3배속으로 발전시키겠다”
더불어민주당 서갑원(57 사진) 전 의원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서 예비후보는 19일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정청을 연결하는 3선의원이 되어 그동안 고립되었던 순천을 구하고 순천을 3배속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고립’으로 진단하고 그 문제를 푸는데 자신이 적임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민주당-정부 간의 끓어진 네트워크를 복원하여 그동안 정체되었던 순천발전을 3배속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순천의 주요 현안인 순천대 의대 유치,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 전라선 KTX 등의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지역현안을 검증된 능력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총선 1호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 공약으로 경전선의 기존 보성~벌교~구룡~원창~순천역 구간을 폐지하고, 보성~낙안읍성~개운역(전라선)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낙안읍성역의 신설로 순천 낙안읍성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며 “기존 철도가 지나가던 도심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별량과 도사지역을 지나는 폐선부지는 생태관광 축으로 활용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17대·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서 예비후보는 19일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정청을 연결하는 3선의원이 되어 그동안 고립되었던 순천을 구하고 순천을 3배속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고립’으로 진단하고 그 문제를 푸는데 자신이 적임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민주당-정부 간의 끓어진 네트워크를 복원하여 그동안 정체되었던 순천발전을 3배속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순천의 주요 현안인 순천대 의대 유치,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 전라선 KTX 등의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지역현안을 검증된 능력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총선 1호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 공약으로 경전선의 기존 보성~벌교~구룡~원창~순천역 구간을 폐지하고, 보성~낙안읍성~개운역(전라선)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낙안읍성역의 신설로 순천 낙안읍성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며 “기존 철도가 지나가던 도심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별량과 도사지역을 지나는 폐선부지는 생태관광 축으로 활용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17대·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