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득 예비후보 “순천 분구되면 소병철 전략공천” 주장
김영득 예비후보 “순천 분구되면 소병철 전략공천” 주장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20.01.15
김영득 예비후보가 단일 선거구인 순천이 분구될 경우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순천대 석좌교수)을 전략공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병철 교수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 교수는 검사장으로 퇴임 후 6년 동안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검사장 전관예우 관행을 타파한 훌륭한 인물”이라며 “특히 6공때 수서비리 사건을 파헤친 정의롭고 신념있는 검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약자를 보호하고 대변하는 따뜻한 검사로 소임을 다해온 보기 드문 인재로, 민주당은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그동안 경륜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거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21대 총선에서 순천이 지역구가 갑, 을로 분리될 경우 한 지역은 선의의 경쟁으로 시민들께 선택을 받게 해야 한다”며 “나머지 한 지역은 영입 인사인 소 교수를 전략 공천하는 것이 더불어 민주당의 과반 의석 확보, 정권 재창출에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9대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이자 현재 청와대 정무비서관인 김광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병철 교수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 교수는 검사장으로 퇴임 후 6년 동안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검사장 전관예우 관행을 타파한 훌륭한 인물”이라며 “특히 6공때 수서비리 사건을 파헤친 정의롭고 신념있는 검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약자를 보호하고 대변하는 따뜻한 검사로 소임을 다해온 보기 드문 인재로, 민주당은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그동안 경륜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거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21대 총선에서 순천이 지역구가 갑, 을로 분리될 경우 한 지역은 선의의 경쟁으로 시민들께 선택을 받게 해야 한다”며 “나머지 한 지역은 영입 인사인 소 교수를 전략 공천하는 것이 더불어 민주당의 과반 의석 확보, 정권 재창출에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9대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이자 현재 청와대 정무비서관인 김광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