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순천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
장만채 “순천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
by 김회진 기자 2020.01.29
더불어민주당 장만채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순천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명절 연휴 막바지에 순천에도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시민들이 뉴스에 귀 기울이면서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순천에서 규모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 병원의 경우에도 중증환자 이송설비가 겨우 2대 뿐인 점을 감안한다면 과거 사스나 메르스 등 중증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치료나 안전한 이송 등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여수산단이나 광양산단 등에서 중증 재해 환자들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동부권에 의과대학이나 대형 대학병원이 없어서 광주 등지로 멀리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에 의과대학 신설이야말로 시민들의 진정한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리는 등 지역경제를 크게 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그 설립을 위해 제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명절 연휴 막바지에 순천에도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시민들이 뉴스에 귀 기울이면서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순천에서 규모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 병원의 경우에도 중증환자 이송설비가 겨우 2대 뿐인 점을 감안한다면 과거 사스나 메르스 등 중증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치료나 안전한 이송 등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여수산단이나 광양산단 등에서 중증 재해 환자들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동부권에 의과대학이나 대형 대학병원이 없어서 광주 등지로 멀리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에 의과대학 신설이야말로 시민들의 진정한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리는 등 지역경제를 크게 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그 설립을 위해 제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