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연향․금당지역 시민들을 위해 폐철도 부지를 이용한 자연친화형 개발 형태의 편백나무 도시 숲인 산소 웰빙로 1㎞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향동-금당 웰빙로 옆으로 최근 철도청의 복선화 사업으로 옮겨져 비어있는 폐철로 부지를 활용해 폭 5~6m, 길이 약1㎞(1차)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가 계획한 편백나무 길은 수령이 10년~20년 된 큰 나무를 심어 도시 숲을 조성해 그 사이 길로 시민들이 걸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삼림욕이 가능한 웰빙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