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윤근, 노동자 처우 개선 위한 입법 시급

우윤근, 노동자 처우 개선 위한 입법 시급

by 운영자 2012.03.16

민주통합당 광양․구례 우윤근 예비후보는 4.11 총선 중앙 공약으로 ‘4대 민생과제 3대 개혁비전’을 제안했다.4대 민생과제는 보편적 복지․노인복지․노동복지․농촌복지로, 3대 개혁비전은 경제 민주화․사법 개혁․정치구조 개혁으로 구체화된다.

우 예비후보는 ‘4대 민생과제 3대 개혁’ 두 번째로 ‘비정규직 등 처우개선을 위한 입법추진’을 제시했다. 우윤근 예비후보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정규직 확대’와 ‘차별 시정’ 두 가지를 주장했다.

그는 “비정규직 수준을 현재의 50% 수준으로 낮춰 정규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시ㆍ지속적인 업무의 경우 ‘직접고용’을 원칙으로 하고, 특별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만 비정규직 사용을 허용하도록 「기간제법」에 ‘사용사유제한’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고용 형태별 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법정최저임금 수준을 노동자 평균임금의 50% 수준으로 인상하도록 「최저임금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우윤근 예비후보는 “오는 19대 국회에서는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당히 원내 제1당이 되어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민생입법 추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