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윤근, 광양․구례 공동발전 위해 ‘통합축제’ 추진

우윤근, 광양․구례 공동발전 위해 ‘통합축제’ 추진

by 운영자 2012.03.23

민주통합당 광양․구례 우윤근 예비후보는 4.11 총선 중앙 공약으로 ‘4대 민생과제 3대 개혁비전’을 제안했다. 4대 민생과제는 보편적 복지․노인복지․노동복지․농촌복지로, 3대 개혁비전은 경제 민주화․사법 개혁․정치구조 개혁으로 구체화된다.

우 예비후보는 ‘4대 민생과제 3대 개혁’ 여섯 번째로, 광양•구례의 발전상인 ‘GG2020’을 발표했다.

▲ 남중권 7개 시•군 협력 ‘지역협력촉진법’ 입법 추진
우윤근 예비후보는 광양과 구례를 남중권 선벨트와 동서통합의 중추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양ㆍ구례ㆍ여수ㆍ순천과 남해ㆍ하동ㆍ사천 등 7개 시•군의 지역간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촉진법(가칭)’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미 국회 법제실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법안을 성안 중이며, 19대 국회가 개원되면 곧바로 입법 발의를 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섬진강권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동서 교류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섬진강권역 통합축제를 통해 관광거점으로 육성
우윤근 예비후보는 또 “광양과 구례를 지리산, 백운산, 섬진강권역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섬진강 권역 축제를 통합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광양ㆍ구례ㆍ하동의 지역 축제들이 하나로 통합된다면, 섬진강 권역의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발전 및 동서간 지역협력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광양항 활성화 및 배후단지 개발로 동북아 물류항만 허브 구축
우 예비후보는 “광양항은 국토 균형발전의 축으로서, 남해안권 발전의 중심이자 인천 및 부산과 함께 3각 물류수송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다”며 “광양항이 활성화 되어야 동북아 물류항만기지로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배후단지 활성화를 해서는 입주기업들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외국인 투자촉진법,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등의 관련법과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