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여성 후보 광주 4•전남 2명
4.11 총선 여성 후보 광주 4•전남 2명
by 운영자 2012.03.28
민주당 15% 할당 목표 불구 박혜자 후보 유일
통합진보당 21.1% … 20% 할당 목표 채워
4•11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여성후보는 광주 4명, 전남 2명 등 총 6명에 그쳐 전체 후보자 84명의 7.1%에 불과했다.
통합진보당은 총 4명이 등록해 지역구 여성할당 목표인 20%를 넘겼으나 민주통합당은 단 1명에 그쳐 15% 목표에 턱없이 못 미쳤다.
23일 광주시•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동구의 김관희(29•통합진보) 후보와 서구갑 박혜자(55•민주) 후보, 서구을 이점자(51•정통민주) 후보, 광산구을 황차은(44•통합진보)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전체 총선 후보자 35명의 11.4% 수준이다.
전남은 나주•화순 전종덕(40•통합진보) 후보, 광양•구례 유현주(41•통합진보) 후보 등 2명이 등록했다. 전체 후보자 49명의 4%에 불과한 수치다.
정당별로는 통합진보당이 4명을 공천해 광주•전남 19개 선거구의 21.1%를 차지했다. 통합진보당이 당초 내건 지역구 여성 할당 20%를 채웠다.
그러나 민주당은 광주•전남 19개 선거구 통틀어 박혜자 후보가 유일한 여성후보로 등록했다. 지역구 여성 할당 목표치 15%에 턱없이 못 미치는 5.2% 수준이다.
사상 첫 여성 대표 체제가 구성되면서 ‘지역구 공천 여성할당’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결국 무위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에서 역대 지역구 여성 의원은 제9대 김윤덕(신민당•제5선거구) 의원, 제16대 김경천(민주당•광주 동구) 의원 등으로 17대 이후 단 한 명도 없어 이번 19대 총선에서 여성 의원을 배출할지 주목된다.
통합진보당 21.1% … 20% 할당 목표 채워
4•11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여성후보는 광주 4명, 전남 2명 등 총 6명에 그쳐 전체 후보자 84명의 7.1%에 불과했다.
통합진보당은 총 4명이 등록해 지역구 여성할당 목표인 20%를 넘겼으나 민주통합당은 단 1명에 그쳐 15% 목표에 턱없이 못 미쳤다.
23일 광주시•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동구의 김관희(29•통합진보) 후보와 서구갑 박혜자(55•민주) 후보, 서구을 이점자(51•정통민주) 후보, 광산구을 황차은(44•통합진보)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전체 총선 후보자 35명의 11.4% 수준이다.
전남은 나주•화순 전종덕(40•통합진보) 후보, 광양•구례 유현주(41•통합진보) 후보 등 2명이 등록했다. 전체 후보자 49명의 4%에 불과한 수치다.
정당별로는 통합진보당이 4명을 공천해 광주•전남 19개 선거구의 21.1%를 차지했다. 통합진보당이 당초 내건 지역구 여성 할당 20%를 채웠다.
그러나 민주당은 광주•전남 19개 선거구 통틀어 박혜자 후보가 유일한 여성후보로 등록했다. 지역구 여성 할당 목표치 15%에 턱없이 못 미치는 5.2% 수준이다.
사상 첫 여성 대표 체제가 구성되면서 ‘지역구 공천 여성할당’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결국 무위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에서 역대 지역구 여성 의원은 제9대 김윤덕(신민당•제5선거구) 의원, 제16대 김경천(민주당•광주 동구) 의원 등으로 17대 이후 단 한 명도 없어 이번 19대 총선에서 여성 의원을 배출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