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ㆍ곡성 김선동, 광양ㆍ구례 우윤근, 순천시장 조충훈 당선
순천ㆍ곡성 김선동, 광양ㆍ구례 우윤근, 순천시장 조충훈 당선
by 운영자 2012.04.12
순천은 민주당통합당 후보 모두 패배 “충격”

4.11총선 및 보궐선거에서 순천ㆍ곡성지역은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가, 광양ㆍ구례지역은 우윤근 후보가 순천시장에는 조충훈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개표 결과 김선동 후보는 예상을 깨고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되었으며, 우윤근 후보 역시 52%의 득표로 여유 있게 당선되었고, 조충훈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줄곧 앞서면서 강력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12일 0시30분 현재 집계 결과 국회의원의 경우 곡성 지역은 이미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1번 정채하 후보가 960표, 2번 노관규 후보가 7687표, 4번 김선동 후보가 6524표를 득표했다.
순천 지역은 81.4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정 후보가 2637표, 노 후보가 4만350표, 김 후보가 5만9910표를 얻어 김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었다.
개표 결과 김선동 후보는 예상을 깨고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되었으며, 우윤근 후보 역시 52%의 득표로 여유 있게 당선되었고, 조충훈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줄곧 앞서면서 강력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12일 0시30분 현재 집계 결과 국회의원의 경우 곡성 지역은 이미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1번 정채하 후보가 960표, 2번 노관규 후보가 7687표, 4번 김선동 후보가 6524표를 득표했다.
순천 지역은 81.4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정 후보가 2637표, 노 후보가 4만350표, 김 후보가 5만9910표를 얻어 김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었다.

광양ㆍ구례지역은 2번 우윤근 후보가 3만9394표, 4번 유현주 후보가 2만4124표, 6번 신홍섭 후보가 6043표를 기록했다.
순천시장은 12일 0시30분 현재 65.8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2번 허정인 후보가 2만2789표, 4번 이수근 후보가 1만3680표, 6번 박광호 후보가 3409표, 7번 조충훈 후보가 3만466표, 8번 이은 후보가 1만2719표를 얻어 1, 2위 간의 표차가 6623표 차이로 조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조 후보는 읍면동별 투표구마다 거의 모두 승리하는 고른 득표를 보였다.
순천시장은 12일 0시30분 현재 65.8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2번 허정인 후보가 2만2789표, 4번 이수근 후보가 1만3680표, 6번 박광호 후보가 3409표, 7번 조충훈 후보가 3만466표, 8번 이은 후보가 1만2719표를 얻어 1, 2위 간의 표차가 6623표 차이로 조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조 후보는 읍면동별 투표구마다 거의 모두 승리하는 고른 득표를 보였다.

이번 총선과 보궐선거의 순천지역 투표율은 후보들 간 치열한 선거전만큼이나 투표율도 전남 평균(56.8%)을 훨씬 웃도는 62%를 기록했고 곡성은 59%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는 01시 30분쯤 끝날 것으로 보여 순천선관위는 02시경에나 최수환 순천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낙선자는 민의에 승복하고, 선거기간 내내 갈기갈기 찢어진 민심을 빠른 시일 내에 수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갈등 원인은 후보자들 자신이기 때문이다.
당선자는 자신의 지지 여부에 관계없이 반대 목소리도 겸허하게 수용하여 선거기간 내에 보여 주었던 똑같은 마음 자세로 한발 더 민의에 다가가는 생활 정치를 시민들은 갈망하고 있다.
보궐선거에 당선된 순천시장은 오늘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국회의원은 당선자 신분을 유지하다가 18대 임기가 5월 29일 끝나기 때문에 5월 30일부터 국회의원으로서 지위를 갖게 된다.
개표는 01시 30분쯤 끝날 것으로 보여 순천선관위는 02시경에나 최수환 순천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낙선자는 민의에 승복하고, 선거기간 내내 갈기갈기 찢어진 민심을 빠른 시일 내에 수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갈등 원인은 후보자들 자신이기 때문이다.
당선자는 자신의 지지 여부에 관계없이 반대 목소리도 겸허하게 수용하여 선거기간 내에 보여 주었던 똑같은 마음 자세로 한발 더 민의에 다가가는 생활 정치를 시민들은 갈망하고 있다.
보궐선거에 당선된 순천시장은 오늘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국회의원은 당선자 신분을 유지하다가 18대 임기가 5월 29일 끝나기 때문에 5월 30일부터 국회의원으로서 지위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