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가 의장단 선거에 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제 6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3일 광양시의회는 제210회 임시회에서 총무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을 각각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선출 결과 총무위원장에 정경환 의원(간사 김성희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 백성호 의원(간사 김정태 의원)이, 운영위원장에 김성희 의원(간사 송재천 의원)이 선출됐다.

또 2일 선출된 이정문 의장이 박노신 의원을 윤리특위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지난 2일 12명의 재적의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제6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 이정문 의원이 의장에 정현완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광양시의회 6대 후반기 의장단은 2일부터 2014년 6월30일까지 2년간 의회를 대표하게 된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