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노조 “전남 낙하산 인사 결사 반대”
광양공노조 “전남 낙하산 인사 결사 반대”
by 운영자 2012.07.06
시군 인사교류 개선 촉구
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이하 광양시지부)는 전남도의 낙하산 인사에 맞서 사령장 교부 저지, 출근 저지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광양시지부는 “수년간 전라남도와 광양시 간 인사교류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지금까지 개선된 결과가 없고 오히려 전남 시군의 국?과장의 도 출신 인사 비율이 전남 22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다”고 꼬집었다.
광양시지부가 각 시군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 출신 인사 비율이 함평군(4명, 16%)에 이어 광양시(8명, 14.5%)가 2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여수시 3명, 순천시 5명, 곡성?화순?해남?무안군은 1명으로 낙하산 인사 비율이 크게 낮았다. 이에 광양시지부는 “각 시군의 인사권을 무시한 전라남도 일방적인 낙하산 인사를 강력히 반대하며 광양시와 전라남도의 4, 5급에 대한 2 대 1 인사를 시행하는 등 전라남도의 시군 인사교류 개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위의 조건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낙하산인사의 사령장 교부 저지, 출근 저지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
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이하 광양시지부)는 전남도의 낙하산 인사에 맞서 사령장 교부 저지, 출근 저지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광양시지부는 “수년간 전라남도와 광양시 간 인사교류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지금까지 개선된 결과가 없고 오히려 전남 시군의 국?과장의 도 출신 인사 비율이 전남 22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다”고 꼬집었다.
광양시지부가 각 시군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 출신 인사 비율이 함평군(4명, 16%)에 이어 광양시(8명, 14.5%)가 2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여수시 3명, 순천시 5명, 곡성?화순?해남?무안군은 1명으로 낙하산 인사 비율이 크게 낮았다. 이에 광양시지부는 “각 시군의 인사권을 무시한 전라남도 일방적인 낙하산 인사를 강력히 반대하며 광양시와 전라남도의 4, 5급에 대한 2 대 1 인사를 시행하는 등 전라남도의 시군 인사교류 개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위의 조건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낙하산인사의 사령장 교부 저지, 출근 저지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