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순천 출신 기도서 의원 선출

전라남도의회에 순천만정원박람회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전라남도의회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안을 의결하고 2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기도서 의원(순천 출신)이 위원장으로, 여수 출신 김상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기도서 위원장은 “본 위원회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며, 순천시, 전라남도, 조직위원회간의 의견 교환 창구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1일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특위위원 10인을 선임했으며, 특위 활동기간은 2013년 12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