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선동 의원, 낙과 전량 수매 및 비닐하우스 보상 추진 촉구

김선동 의원, 낙과 전량 수매 및 비닐하우스 보상 추진 촉구

by 운영자 2012.09.10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긴급 태풍 피해 현황 보고 및 질의에서 피해 유형별 긴급대책과 재해보험 제도의 근본적 수술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낙과 전량 수매를 촉구, 서 장관으로부터 그렇게 하겠다고 확답을 이끌어냈다.

또한 낙과 가공물량 매입시 현행 지원 단가 6500원(20kg)을 1만원으로 인상하라고 요구하고 배의 경우 보험료 부담비율 20%를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개당 200원씩을 피해농가에게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태풍이 지나간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도의 경우 멀쩡한 하우스가 없다”면서 시설 복구비 정부 보조금 35%를 대폭 인상하고 비닐 파손에 대해서도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