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수 광양 협력시대 부활
순천 여수 광양 협력시대 부활
by 운영자 2012.09.27
김충석 여수시장, 이성웅 광양시장 정원박람회 공동 자문위원장 맡기로
여수, 광양지역 각각 15명 자문위원 위촉
순천 여수 광양시장 제외한 19개 전남시장군수 자문위원 위촉 추진
12월에 여수에서 회동 등 수시로 만난 현안사업 협의하기로 합의
여수, 광양지역 각각 15명 자문위원 위촉
순천 여수 광양시장 제외한 19개 전남시장군수 자문위원 위촉 추진
12월에 여수에서 회동 등 수시로 만난 현안사업 협의하기로 합의

26일 낮12시 순천 조충훈시장, 여수 김충석시장, 광양 이성웅시장이 순천 모 식당에서 만나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김시장과 이시장이 내년 4월에 개최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여수에서 15명, 광양에서 15명 등 30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
또한 3개시를 제외한 전남 19개 시장 군수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정원박람회를 전남 22개시군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승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식사를 마치고 나온 3시장은 손을 마주 잡고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김충석시장은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시가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내년 순천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여수 광양시가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여수 광양시장 공동자문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각 시마다 15명을 위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웅시장은 “앞으로 3개시의 현안사업을 허심탄회 논의하기 위해 수시로 만나기로 했으며, 12월에는 여수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충훈시장은 “3개시가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오늘은 정원박람회 위주로 얘기를 나누었으나 자주 만나다 보면 민감한 현안사업도 매듭을 풀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 민선3기에 구성되었다가 중단된 3개시 행정협의회도 부활시키기로 했다.
오는 10월4일 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행사에 여수 광양시장이 참여하기 약속하는 등 3개시 협력시대가 활짝 열려 광양만권의 발전에 청신호로 여겨진다.
# 3개시의 현안사업은 무엇이 있나
우선 가장 관심사는 전 남동부권 3개시 통합이다. 광양만권 발전을 위해서는 통합이 불가피한 선택이란 공감대는 형성되었지만 3개시 모두가 시청 유치 등 주도권 싸움이 첨예해 한치의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다음은 율촌산단의 3개시의 분할구역의 획정이다. 공장이 3개시에 포함되어 어디에 세금을 내야할 지 난감한 처지에 있는 지역이다.
순천대 공대 이전 때문에 순천시와 광양시의 앙금도 풀어야할 숙제이다.
또 여수박람회와 순천 정원박람회의 홍보문제로 여수공항에서 홍보문구 삽입문제로 양시 간의 앙금의 여운도 가시질 않았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이날 김시장과 이시장이 내년 4월에 개최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여수에서 15명, 광양에서 15명 등 30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
또한 3개시를 제외한 전남 19개 시장 군수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정원박람회를 전남 22개시군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승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식사를 마치고 나온 3시장은 손을 마주 잡고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김충석시장은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시가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내년 순천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여수 광양시가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여수 광양시장 공동자문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각 시마다 15명을 위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웅시장은 “앞으로 3개시의 현안사업을 허심탄회 논의하기 위해 수시로 만나기로 했으며, 12월에는 여수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충훈시장은 “3개시가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오늘은 정원박람회 위주로 얘기를 나누었으나 자주 만나다 보면 민감한 현안사업도 매듭을 풀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 민선3기에 구성되었다가 중단된 3개시 행정협의회도 부활시키기로 했다.
오는 10월4일 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행사에 여수 광양시장이 참여하기 약속하는 등 3개시 협력시대가 활짝 열려 광양만권의 발전에 청신호로 여겨진다.
# 3개시의 현안사업은 무엇이 있나
우선 가장 관심사는 전 남동부권 3개시 통합이다. 광양만권 발전을 위해서는 통합이 불가피한 선택이란 공감대는 형성되었지만 3개시 모두가 시청 유치 등 주도권 싸움이 첨예해 한치의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다음은 율촌산단의 3개시의 분할구역의 획정이다. 공장이 3개시에 포함되어 어디에 세금을 내야할 지 난감한 처지에 있는 지역이다.
순천대 공대 이전 때문에 순천시와 광양시의 앙금도 풀어야할 숙제이다.
또 여수박람회와 순천 정원박람회의 홍보문제로 여수공항에서 홍보문구 삽입문제로 양시 간의 앙금의 여운도 가시질 않았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