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국내 차를 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차 제품을 생산, 보급하기 위하여 친환경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차나무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성페르몬 등을 이용해 해당 해충을 냄새를 이용하여 포획하는 방법으로 해충의 밀도를 급격히 줄여주어 친환경적으로 병해충의 피해를 막아주는 방법이다.

차나무의 찻잎의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으로는 노린재, 차애모늬잎말이나방 등으로 이 해충은 찻잎의 어린순을 가해하므로 품질을 저하시키고 수량감소의 영향을 주는 주요 해충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냄새를 이용해 해충을 막는 친환경 재배기술은 재배농가에서 안전한 찻잎 생산이 가능해 차 제품의 안전 생산성이 높아지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차를 마실 수 있게 돼 차의 소비량이 많아지고 차 재배 농가의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 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