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광진 의원,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 수상

김광진 의원,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 수상

by 운영자 2012.11.26

“노크 귀순사건, 불량전투복 등 다양한 문제점 파헤쳐”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김광진 국회의원이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2012년 국회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의원은 제19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에서 초선의원답지 않은 날카롭고 논리적인 질의와 구체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국감스타와 국감인물 등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민주통합당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단 한 명씩만 선정하는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한 것.

김의원은 군 기강 해이를 여실히 들어 낸 ‘노크 귀순’사건을 밝혀낸 장본인으로 많은 언론과 국민들에게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부정 군수품 거래’, ‘군사비밀인 군부대 위치노출’문제 등을 밝혀냈다.

또한 생활 및 장병처우개선과 관련하여, ‘단추 구멍도 없는 불량 신형 전투복 보급’, ‘돈이 없으면 사용하지 못하는 부대 내 PC방과 세탁기, 건조기’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파헤쳤다.

김 의원은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제19대 국회 초선의 막내 의원에게 최우수의원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주신 것에 대해 부족함을 더 채우고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들이 보지 않는 시각에서 정부정책을 살펴보고 정책대안들을 제시하여 국민, 특히 청년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