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의원, 코스트코에 순천 입점 계획 철회 요구
김선동 의원, 코스트코에 순천 입점 계획 철회 요구
by 운영자 2013.08.09

김선동 국회의원(통합진보당, 전남 순천시/곡성군)이 코스트코 코리아의 순천 입점 추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입점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코스트코 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프레스톤 드레이퍼 대표이사를 만났다.
김 의원은 “기존의 9개 점포가 모두 대도시에 입점한 상황에서 인구 30만이 채 안 되는 지방 중소도시에 입점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순천에 대한 입점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코스트코와 에코밸리는 아직까지 정식계약이나 MOU를 체결하지 않았고 계약에 관한 일반적인 합의를 한 상태로 현재 진행 중인 선행조건이 완료돼야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김 의원은 “기존의 9개 점포가 모두 대도시에 입점한 상황에서 인구 30만이 채 안 되는 지방 중소도시에 입점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순천에 대한 입점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코스트코와 에코밸리는 아직까지 정식계약이나 MOU를 체결하지 않았고 계약에 관한 일반적인 합의를 한 상태로 현재 진행 중인 선행조건이 완료돼야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는 답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