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희 전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국장 출판기념회
한택희 전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국장 출판기념회
by 운영자 2014.02.20
6.4지방선거 도의원 출마선언

지난해 말 전라남도교육청 나주공공도서관장직에서 명예퇴직 한 한택희(사진) 전 이사관이 오는 22일 회고록 ‘마중물이 되어’ 출판기념회를 갖고 6.4 지방선거에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다.한택희 전 이사관은 순천중, 순천고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얀마 ITBM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5년 1월 강진교육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지난 해 12월 말 나주공공도서관장직을 마지막으로 4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방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한택희 전 이사관은 퇴직하기까지 전남도교육청 내에서는 ‘혁신과 청렴’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지난 1994년 도교육청 인사계에 있을 때는 전국 최초로 점수제에 의한 공정한 인사시스템 만들었고, 2011년 총무과장 재직 시에는 인사예고제 및 사무관 승진심사제를 도입해 정착시켰다.
2000년 교육청 총무담당사무관 시절에는 일선 학교에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하여 당직근무를 면제시켜 교직원들이 교수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더욱이 행정국장으로 재임 시에 거점고등학교 육성정책을 주도, 쇠퇴해 가는 전남의 농어촌고등학교를 회생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책‘마중물이 되어’는 가족 이야기, 학창시절과 교육행정전문가로서 이뤄낸 성과들과 그 일들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애환을 담았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지난 1975년 1월 강진교육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지난 해 12월 말 나주공공도서관장직을 마지막으로 4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방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한택희 전 이사관은 퇴직하기까지 전남도교육청 내에서는 ‘혁신과 청렴’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지난 1994년 도교육청 인사계에 있을 때는 전국 최초로 점수제에 의한 공정한 인사시스템 만들었고, 2011년 총무과장 재직 시에는 인사예고제 및 사무관 승진심사제를 도입해 정착시켰다.
2000년 교육청 총무담당사무관 시절에는 일선 학교에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하여 당직근무를 면제시켜 교직원들이 교수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더욱이 행정국장으로 재임 시에 거점고등학교 육성정책을 주도, 쇠퇴해 가는 전남의 농어촌고등학교를 회생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책‘마중물이 되어’는 가족 이야기, 학창시절과 교육행정전문가로서 이뤄낸 성과들과 그 일들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애환을 담았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