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인화 씨, 오는 22일 출판기념회

정인화 씨, 오는 22일 출판기념회

by 운영자 2014.02.20

자서전 ‘나의 꿈, 나의 도전’ 소개
광양시장을 꿈꾸는 정인화(사진) 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이 오는 22일 오후 2시 광양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정 전 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자서전 ‘나의 꿈, 나의 도전’을 통해 그동안 걸어온 삶의 과정을 시민들에게 드러내 보이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지향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정직과 지혜, 인맥과 열정, 화합과 소통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광양시민들을 모시고 ‘나의 꿈, 나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한다”며 “30년 경력의 공직생활은 고향을 위한 충심 하나로 이어진 정인화의 인생철학이자 정치철학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출판기념회 준비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2002년 광양부시장으로 왔을 때 꿈과 희망이 가득한 것은 먼발치가 아닌 내 고향에서 저의 공직 역량을 발휘해 사랑하는 광양을 위해 열정을 쏟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꿈과 열정이 넘쳐흐르는 저는 태풍 루사의 아픈 상처도, 복구하기 위해 잠 못 이루던 수많은 날들도 그 희망으로 참아내고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닦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직과 지혜를 자신의 상표라고 말하는 정인화 본부장은 행정고등고시 26기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전남도 감사관과 정책기획관, 관광문화국장, 광양·여수 부시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