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사업 예산확보 방안 의견 조율
국비지원사업 예산확보 방안 의견 조율
by 운영자 2014.03.14
우윤근 의원, 광양시와 정책간담회

▲12일 광양시청에서 우윤근 의원과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주당 출신 시도의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양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2015년도 국비 지원사업의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우윤근 의원은 12일 광양시청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주당 출신 시도의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양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2015년도 국비 지원사업의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사업으로 광양항 활성화 대책,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백운산 국립공원지정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우 의원은 광양항 활성화 대책과 관련 “갠트리 크레인 교체 문제는 광양항 관리 주체인 항만공사가 부담을 해야 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상황이어서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해수부와 협의해 보겠다”고 언급했다.
또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에 국무총리를 만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고, 올해 예산에 동서통합대교 최적화 용역비 2억 원을 반영했다”며 “남해·하동이 포함되는 공동사업에 대해서는 광양과 구례 등 4개 자치단체와 남해하동을 지역구로 하는 여상규 의원과 함께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총리께 건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강조했다.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문제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의를 계속해 오고 있다”며 “정부 부처간 협의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풍산단에 들어설 기능성 화학클러스터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 의원은 “산업부에서는 세풍산단에 기능성 화학클러스터를 유치하는 것으로 확정 하고,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포함되도록 2차례나 요청을 했다”며 “기능성 화학 클러스터가 확정되면 1800여 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1조 원이 넘는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2015년도 국고 지원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중마·금호 해상공원, 신덕지구(구역사∼신역사) 진입도로, 광양항 연계친수·문화공간 조성사업, 광양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4건이다.
신규사업은 ‘동서통합 대교 설치사업, 구남해고속도로 섬진강교 보수·보강 사업, 광양읍 도시 재생사업’ 등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5건을 포함, 모두 10건으로 예산 요청액은 1022억 원에 이른다.
우윤근 의원은 “내년도 국고 지원 사업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정부 측에 적극 요청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민주당 출신 시도의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양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2015년도 국비 지원사업의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우윤근 의원은 12일 광양시청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주당 출신 시도의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양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2015년도 국비 지원사업의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사업으로 광양항 활성화 대책,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백운산 국립공원지정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우 의원은 광양항 활성화 대책과 관련 “갠트리 크레인 교체 문제는 광양항 관리 주체인 항만공사가 부담을 해야 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상황이어서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해수부와 협의해 보겠다”고 언급했다.
또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에 국무총리를 만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고, 올해 예산에 동서통합대교 최적화 용역비 2억 원을 반영했다”며 “남해·하동이 포함되는 공동사업에 대해서는 광양과 구례 등 4개 자치단체와 남해하동을 지역구로 하는 여상규 의원과 함께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총리께 건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강조했다.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문제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의를 계속해 오고 있다”며 “정부 부처간 협의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풍산단에 들어설 기능성 화학클러스터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 의원은 “산업부에서는 세풍산단에 기능성 화학클러스터를 유치하는 것으로 확정 하고,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포함되도록 2차례나 요청을 했다”며 “기능성 화학 클러스터가 확정되면 1800여 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1조 원이 넘는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2015년도 국고 지원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중마·금호 해상공원, 신덕지구(구역사∼신역사) 진입도로, 광양항 연계친수·문화공간 조성사업, 광양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4건이다.
신규사업은 ‘동서통합 대교 설치사업, 구남해고속도로 섬진강교 보수·보강 사업, 광양읍 도시 재생사업’ 등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5건을 포함, 모두 10건으로 예산 요청액은 1022억 원에 이른다.
우윤근 의원은 “내년도 국고 지원 사업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정부 측에 적극 요청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