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정문이 드리는 행복공약 2탄

이정문이 드리는 행복공약 2탄

by 운영자 2014.04.15

<6.4지방선거-광양지역 이모저모>

‘버스공영제 실시 무상버스 확대 시행’
이정문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버스공영제’ 실시를 통해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14일 이정문 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반값 대학입학 등록금에 이어 ‘버스공영제’ 공약을 발표했다.

버스공영제란 공공서비스 보장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정부가 버스운행에 필요한 생산요소를 소유하여 직접 운영하는 제도로써 비수익노선의 지속적인 운행, 저렴한 요금유지 등 공익차원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 후보는 “매년 광양시가 버스회사에 40억 가까이 지원해주는 이른바 밑 빠진 독에 물 붇기 식의 악순환을 끊고 주민 공공성과 대중교통 복지 강화 차원에서 버스공영제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안군의 경우 (공영제 후) 보조금을 지원하던 때보다 재정손해 폭이 오히려 줄었고 지역민의 만족과 왕래는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효과가 있다”며 버스공영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버스공영제실시와 함께 재정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65세 이상 무료 △마을까지 찾아가는 버스노선신설 △버스가 통행하기에 어려운 오지마을의 경우 택시지원 등을 구체적 시책으로 마련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