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노인수당 25만 원 가능하다”
정인화 “노인수당 25만 원 가능하다”
by 운영자 2014.04.07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 등 재원확보 방안 제시

정인화(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노인수당 25만 원 지급 공약과 관련 구체적인 재원마련 방안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지난달 18일 광양노인회관에서 광양시장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첫 번째 공약으로 소득하위 70%의 노인들에게 매월 노인수당 25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수당 지급 공약을 놓고 타 후보들이 ‘황당공약’이라는 등 비방이 이어지고 시민들 또한 해석이 분분하고 있다”며 “정확한 재원 마련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일부에서 주장하는 허황된 공약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공약임을 광양시민들에게 밝혀 민생을 돌보는 정치, 사람을 살리는 정치인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정 후보는 “소득하위 노인들에게 매월 2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기 위해선 약 31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며 “광양시가 확보한 1년치 예산이 약 263억 원인 만큼 추가로 확보해야 할 예산은 53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단체장이 사용가능한 예산을 합치면 53억 원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내년에라도 당장 노인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정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수당 지급 공약을 놓고 타 후보들이 ‘황당공약’이라는 등 비방이 이어지고 시민들 또한 해석이 분분하고 있다”며 “정확한 재원 마련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일부에서 주장하는 허황된 공약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공약임을 광양시민들에게 밝혀 민생을 돌보는 정치, 사람을 살리는 정치인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정 후보는 “소득하위 노인들에게 매월 2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기 위해선 약 31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며 “광양시가 확보한 1년치 예산이 약 263억 원인 만큼 추가로 확보해야 할 예산은 53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단체장이 사용가능한 예산을 합치면 53억 원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내년에라도 당장 노인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