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보았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순천곡성지역위원회 노관규위원장
만나보았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순천곡성지역위원회 노관규위원장
by 운영자 2014.04.09
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무공천을 두고 당내 이견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순천지역도 중앙당의 흐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거리에는 파란점퍼가 넘실거리며 누가 당에서 지원하는 후보인지 분간하기 힘들다. 그 정점에는 당 출신 후보를 관리하는 지역위원회가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순천 곡성 지역위원회 노관규위원장을 만나 지방선거 준비 상황에 대해 얘기를 들어 봤다
[교차로신문사/ 만난사람=김현수 편집국장]
정당표시나 지지후보로 무공천 피해 최소화
선거이슈는 정원박람회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의 심판
시장후보 단일화 논의는 당에서 전혀 관여 안해
▶ 요즘 근황은 어떠하신지
-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으로 지방선거를 진두 지휘하고 있다. 우리당에 좋은 후보가 나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후보 물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변호사로서 활동은 하지 않고 있지만 주변에서 요청하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지방선거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시급한 문제이므로 선거업무에 집중하다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 6.4지방선거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 우선 선거 관련 공동 어젠다를 가지고 후보들과 자주 접촉을 하고 있다.
새로운 당이 생기고 공천룰도 확정되지 않아 중앙당의 방침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또 1만7000여 명의 권리당원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으로 당의 응집력이 약해졌다는 우려를 하는데 당력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 공천을 하더라도 공천 탈락자는 이탈 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무공천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후보자들은 일시적으로 탈당했다가 선거 이후에 다시 입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원은 당의 지향 가치를 먼저 생각해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당원 단합대회나 세미나를 통해 이탈자 없이 잘 관리 하도록 하겠다.
▶ 당출신 다수 후보들의 난립으로 어수선한데, 후보에 대한 지지 발표 등 대책은 있는지
- 무공천을 하더라도 정당표기방식이나 당에서 지지후보를 표시할 수 있다.
이는 공천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순천시정에 적합한 인물이나 당의 정체성에 부합된 후보를 잘 선별해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역위원회에서 공천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에 있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당출신 시장후보들이 단일화를 발표했는데 단일화를 위해서 당에서 개입했는지
- 당에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무공천 입장에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할 입장은 아니다. 단일화 발표는 후보들 자체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
▶ 선거 이슈가 정원박람회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의 대결장이란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정원박람회의 기반 위에서 순천의 미래가 설계되고 있다. 이를 통한 전후방 산업을 발전시켜 순천발전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 일부 반대 세력 때문에 순천발전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
또 반대했던 인사는 반드시 시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하며, 적극 지지하고 고생한 사람은 그만한 대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원박람회가 성공하니까 이와는 무관한 것처럼 처신하고 있는 것은 시민이 평가해야 한다.
▶ 앞으로 정치행보는
- 새로운 정당 탄생으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조직을 추스려 지역에서 완전히 뿌리 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지방선거를 잘 치 수 있도록 당력을 모으고, 좋은 후보를 적극 후원하여 당선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항상 잊지 않고 지지해준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시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정치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순천지역도 중앙당의 흐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거리에는 파란점퍼가 넘실거리며 누가 당에서 지원하는 후보인지 분간하기 힘들다. 그 정점에는 당 출신 후보를 관리하는 지역위원회가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순천 곡성 지역위원회 노관규위원장을 만나 지방선거 준비 상황에 대해 얘기를 들어 봤다
[교차로신문사/ 만난사람=김현수 편집국장]
정당표시나 지지후보로 무공천 피해 최소화
선거이슈는 정원박람회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의 심판
시장후보 단일화 논의는 당에서 전혀 관여 안해
▶ 요즘 근황은 어떠하신지
-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으로 지방선거를 진두 지휘하고 있다. 우리당에 좋은 후보가 나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후보 물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변호사로서 활동은 하지 않고 있지만 주변에서 요청하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지방선거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시급한 문제이므로 선거업무에 집중하다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 6.4지방선거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 우선 선거 관련 공동 어젠다를 가지고 후보들과 자주 접촉을 하고 있다.
새로운 당이 생기고 공천룰도 확정되지 않아 중앙당의 방침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또 1만7000여 명의 권리당원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으로 당의 응집력이 약해졌다는 우려를 하는데 당력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 공천을 하더라도 공천 탈락자는 이탈 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무공천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후보자들은 일시적으로 탈당했다가 선거 이후에 다시 입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원은 당의 지향 가치를 먼저 생각해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당원 단합대회나 세미나를 통해 이탈자 없이 잘 관리 하도록 하겠다.
▶ 당출신 다수 후보들의 난립으로 어수선한데, 후보에 대한 지지 발표 등 대책은 있는지
- 무공천을 하더라도 정당표기방식이나 당에서 지지후보를 표시할 수 있다.
이는 공천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순천시정에 적합한 인물이나 당의 정체성에 부합된 후보를 잘 선별해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역위원회에서 공천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에 있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당출신 시장후보들이 단일화를 발표했는데 단일화를 위해서 당에서 개입했는지
- 당에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무공천 입장에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할 입장은 아니다. 단일화 발표는 후보들 자체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
▶ 선거 이슈가 정원박람회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의 대결장이란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정원박람회의 기반 위에서 순천의 미래가 설계되고 있다. 이를 통한 전후방 산업을 발전시켜 순천발전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 일부 반대 세력 때문에 순천발전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
또 반대했던 인사는 반드시 시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하며, 적극 지지하고 고생한 사람은 그만한 대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원박람회가 성공하니까 이와는 무관한 것처럼 처신하고 있는 것은 시민이 평가해야 한다.
▶ 앞으로 정치행보는
- 새로운 정당 탄생으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조직을 추스려 지역에서 완전히 뿌리 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지방선거를 잘 치 수 있도록 당력을 모으고, 좋은 후보를 적극 후원하여 당선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항상 잊지 않고 지지해준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시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정치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