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도의원 누가 출마하나
순천지역 도의원 누가 출마하나
by 운영자 2014.03.25
16명 예비후보 등록 3.2대 1 경쟁률 … 민주당 경선에서 누가 살아 남느냐가 관심

순천시 6.4지방선거에 나설 도의원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났다. 5명 선출에 16명이 출마해 3.2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제1선거구는 김기태(민주당) 전 시의원의 단독출마가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다. 김 전의원은 일찌감치 예비후보에 등록 후 표밭을 다지고 있다.
당초 출마가 예상되었던 김대희 전 순천시의회 의장은 제3선거구로, 정병회 전 시의원은 제2선거구로 옮겨간 덕분에 경쟁후보가 나타나지 않아 다소 느긋한 분위기이다.
김 후보는“아직 경쟁후보가 없지만 날마다 새벽부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선거구는 전라남도 동부출장소장 출신인 양동조(무소속)씨가 일찌감치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 부지런히 표밭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출신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장과 정병회 전 시의원, 임석훈 통합진보당 순천시위원회 사무국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번 선거에서 유력했던 박광호 예비후보가 공천에서 밀려 출마를 접어야 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예상을 깨고 정병회 민주당 순천시위원회 사무국장이 지역구를 옮기는 바람에 경선을 해야 할 처지이다.
지난 선거와 흡사한 상황이 연출되어 경선을 할지 아니면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3선거구는 현역의원인 서동욱 의원(민주당)과 순천시의회 의장 출신인 김대희(민주당) 예비후보, 안철수 신당 새정치연합 순천사무국장을 지낸 김성훈씨 등 3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3명이 같은 성향으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합당 이후 경선을 해야 할 처지이다.
제4선거구는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민주당에는 김재우 (주)다산환경 부사장, 박병진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전략특보가 경쟁하고 있으며, 통합진보당에 강동구 순천교통노조 부지부장, 무소속에는 한택희 전 전남교육청 행정국장과 정영근 법무법인 창진 사무국장이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제5선거구는 모두 민주당 출신으로 현직 2명에다 전직 도의원 등 3명이 출마해 가장 치열한 경쟁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후보로는 박동수·허강숙 도의원, 이홍제 전 도의원 등이다.
도의원은 민주당의 경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선에서 누가 살아 남느냐가 관심의 대상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제1선거구는 김기태(민주당) 전 시의원의 단독출마가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다. 김 전의원은 일찌감치 예비후보에 등록 후 표밭을 다지고 있다.
당초 출마가 예상되었던 김대희 전 순천시의회 의장은 제3선거구로, 정병회 전 시의원은 제2선거구로 옮겨간 덕분에 경쟁후보가 나타나지 않아 다소 느긋한 분위기이다.
김 후보는“아직 경쟁후보가 없지만 날마다 새벽부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선거구는 전라남도 동부출장소장 출신인 양동조(무소속)씨가 일찌감치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 부지런히 표밭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출신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장과 정병회 전 시의원, 임석훈 통합진보당 순천시위원회 사무국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번 선거에서 유력했던 박광호 예비후보가 공천에서 밀려 출마를 접어야 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예상을 깨고 정병회 민주당 순천시위원회 사무국장이 지역구를 옮기는 바람에 경선을 해야 할 처지이다.
지난 선거와 흡사한 상황이 연출되어 경선을 할지 아니면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3선거구는 현역의원인 서동욱 의원(민주당)과 순천시의회 의장 출신인 김대희(민주당) 예비후보, 안철수 신당 새정치연합 순천사무국장을 지낸 김성훈씨 등 3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3명이 같은 성향으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합당 이후 경선을 해야 할 처지이다.
제4선거구는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민주당에는 김재우 (주)다산환경 부사장, 박병진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전략특보가 경쟁하고 있으며, 통합진보당에 강동구 순천교통노조 부지부장, 무소속에는 한택희 전 전남교육청 행정국장과 정영근 법무법인 창진 사무국장이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제5선거구는 모두 민주당 출신으로 현직 2명에다 전직 도의원 등 3명이 출마해 가장 치열한 경쟁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후보로는 박동수·허강숙 도의원, 이홍제 전 도의원 등이다.
도의원은 민주당의 경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선에서 누가 살아 남느냐가 관심의 대상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