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전남지사 경선 다음달 10일
새정치, 전남지사 경선 다음달 10일
by 운영자 2014.04.30
장흥 체육관서 공론조사 50%, 여론조사 50%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자 경선 일정이 다음 달 10일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전남 장흥체육관에서 6·4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자 경선을 치르기로 29일 결정했다.
경선방식은 이미 의결된 대로 공론조사 선거인단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한다. 공론조사 선거인단 규모는 1000명으로 정해졌다.
경선에는 이낙연·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각각 예비후보로 참여해 3파전을 벌인다.
호남권 광역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전남지사 후보 경선안이 이날 확정됨으로써 남은 광주시장과 전북지사 경선 날짜와 방식도 조만간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치연합은 다른 지역과 달리 호남권 광역단체장 경선방식 결정을 계속 미뤄와 특정 후보를 전략공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 바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자 경선 일정이 다음 달 10일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전남 장흥체육관에서 6·4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자 경선을 치르기로 29일 결정했다.
경선방식은 이미 의결된 대로 공론조사 선거인단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한다. 공론조사 선거인단 규모는 1000명으로 정해졌다.
경선에는 이낙연·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각각 예비후보로 참여해 3파전을 벌인다.
호남권 광역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전남지사 후보 경선안이 이날 확정됨으로써 남은 광주시장과 전북지사 경선 날짜와 방식도 조만간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치연합은 다른 지역과 달리 호남권 광역단체장 경선방식 결정을 계속 미뤄와 특정 후보를 전략공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 바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