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광양을 위한 10대 공약 추진”

정현복(무소속) 광양시장 후보가 릴레이 2호 공약으로 ‘10대 공약’ 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지난 6년간 광양시 곳곳을 누비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현장에서 만나고, 호흡하며 함께 고민한 내용들 중 열 가지 내용을 선택하여 10대 공약으로 담았다”며 “이 공약은 시민들의 요구에 대한 응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 후보가 제시한 열 가지 공약의 내용은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농어촌 100억 원 이상 추가 지원 △노인 장수수당 2배 증액 지급으로 노인 3대 문제(빈곤, 질병, 고독) 해결 및 노인장수 수당 매월 3만 원→5만 원 증액 지급 △광양읍권 인구 10만 늘리기-목성들·세풍산단·운전면허시험장·백운저수지 테마파크·LG아웃렛·동천,서천 생태하천 조성 등 대규모 사업 조기 마무리 △공장용지 80만 원 이하 공급 및 기업 153개 이상 유치 △포항공대 광양캠퍼스 유치로 교육경쟁력 제고 △광양만권 광역 관광 프로젝트(광양만권 관광진흥공사 설립 및 경쟁력있는 관광상품 개발) △BIE 인증 국제박람회 유치 △주차장 2000면 이상 늘리기(성호·가야아파트, 광양·광영시장, 상가지역 등) △시민참여·투명행정 추진 등이다.

한편, 정 후보는 신안부군수와 군수권한 대행, 전 광양시 부시장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광양제철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후보는 스스로를 40년 행정경력을 갖춘‘준비된 시장’임을 자처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