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 돌입
[6.4지방선거] 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 돌입
by 운영자 2014.05.22
이달 30~31일 사전투표 … 읍면동 주민센터
오는 6월4일 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되어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해 조용하고 엄숙한 선거분위기 속에 후보들은 어떤 선거 전략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상당수 후보들이 로고송이나 유세 없이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타 후보에게까지도 조용히 치를 것을 제안하는 등 선거분위기는 예전 같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은 유세차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가라앉았던 선거 분위기가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마선거구 모 시의원 후보는 유세차량은 움직이되 영상물만 보여주고 거리유세는 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같은 지역 모 후보는 아예 영상물도 없이 사진과 선거문구만 장식하겠다고 하는 등 후보들의 목소리는 듣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월호 사고 이후 자취를 감췄던 주요거리의 입후보자들의 출퇴근길 인사가 오늘부터 되살아날지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대부분 후보들은 누가 먼저 거리로 나올까 눈치를 보고 있는 입장에서 섣불리 나서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신인 후보들은 숨죽여 조용히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어 인지도 높이기에 애를 태우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예전 선거분위기는 아니지만 본격 선거전이 시작된만큼 후보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선거 열기는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6.4지방선거공동취재단
오는 6월4일 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되어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해 조용하고 엄숙한 선거분위기 속에 후보들은 어떤 선거 전략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상당수 후보들이 로고송이나 유세 없이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타 후보에게까지도 조용히 치를 것을 제안하는 등 선거분위기는 예전 같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은 유세차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가라앉았던 선거 분위기가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마선거구 모 시의원 후보는 유세차량은 움직이되 영상물만 보여주고 거리유세는 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같은 지역 모 후보는 아예 영상물도 없이 사진과 선거문구만 장식하겠다고 하는 등 후보들의 목소리는 듣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월호 사고 이후 자취를 감췄던 주요거리의 입후보자들의 출퇴근길 인사가 오늘부터 되살아날지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대부분 후보들은 누가 먼저 거리로 나올까 눈치를 보고 있는 입장에서 섣불리 나서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신인 후보들은 숨죽여 조용히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어 인지도 높이기에 애를 태우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예전 선거분위기는 아니지만 본격 선거전이 시작된만큼 후보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선거 열기는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6.4지방선거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