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후보, 여론조사 부동의 1위
조충훈 순천시장 후보, 여론조사 부동의 1위
by 운영자 2014.05.27
전남CBS·순천투데이 … 허석 후보와 압도적 격차봉화산둘레길, 연향 편백길 등 만족도 높은 듯
6월 4일에 치러지는 순천시장 선거를 일주일 여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조충훈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허석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섰다고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현재까지 조 후보는 방송사를 비롯한 각종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순천시장 후보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6일 전남CBS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순천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조 후보가 52.5%로 1위를 차지해 2위 26.2%와 무려 두 배가량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인 투표층도 조 후보는 53.1%로 27.8%인 2위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순천투데이도 여론조사에서 조충훈 후보가 50.8%로 31.4%에 그친 2위와 19.4%의 격차를 보이며 모든 권역에서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당선 예상’ 질문에서 조 후보가 2위와 오차범위를 벗어난 19.4%p로 선두를 달려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보도해 조충훈 후보의 가능성에 상당한 무게를 뒀다.
지난 24일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는 순천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전남CBS가 506명을, 순천투데이가 1000명을 전화조사 방식(RDD)으로 실시한 것이다.
전남C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에 응답률은 16.5%를 나타냈고, 순천투데이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로 응답률 4.39%이다.
또한 유권자들의 관심분야로 복지와 일자리 창출, 교육 분야를 꼽았다.
한편 조 후보는 ‘시민과 함께 더 큰 순천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모토로 ‘재난안전’, ‘생활경제’, ‘일자리’를 위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선거운동도 관내 쓰레기 줍기 등 조용한 선거로 지역발전 공약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조 후보가 공약해 만든 봉화산둘레길(주말 1만 명 이용 추산)과 폐철로를 이용한 연향동권 주민의 건강로인 편백로(웰빙로) 역시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아 조 후보 지지층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KBS순천방송국과 여수MBC가 조 후보의 예비선거 때 실시한 여론조사(46.9%) 발표 때보다 5.6%가량 상승한 것으로, 본 선거로 접어들면서 2위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6.4지방선거 공동취재단
6월 4일에 치러지는 순천시장 선거를 일주일 여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조충훈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허석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섰다고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현재까지 조 후보는 방송사를 비롯한 각종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순천시장 후보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6일 전남CBS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순천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조 후보가 52.5%로 1위를 차지해 2위 26.2%와 무려 두 배가량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인 투표층도 조 후보는 53.1%로 27.8%인 2위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순천투데이도 여론조사에서 조충훈 후보가 50.8%로 31.4%에 그친 2위와 19.4%의 격차를 보이며 모든 권역에서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당선 예상’ 질문에서 조 후보가 2위와 오차범위를 벗어난 19.4%p로 선두를 달려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보도해 조충훈 후보의 가능성에 상당한 무게를 뒀다.
지난 24일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는 순천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전남CBS가 506명을, 순천투데이가 1000명을 전화조사 방식(RDD)으로 실시한 것이다.
전남C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에 응답률은 16.5%를 나타냈고, 순천투데이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로 응답률 4.39%이다.
또한 유권자들의 관심분야로 복지와 일자리 창출, 교육 분야를 꼽았다.
한편 조 후보는 ‘시민과 함께 더 큰 순천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모토로 ‘재난안전’, ‘생활경제’, ‘일자리’를 위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선거운동도 관내 쓰레기 줍기 등 조용한 선거로 지역발전 공약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조 후보가 공약해 만든 봉화산둘레길(주말 1만 명 이용 추산)과 폐철로를 이용한 연향동권 주민의 건강로인 편백로(웰빙로) 역시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아 조 후보 지지층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KBS순천방송국과 여수MBC가 조 후보의 예비선거 때 실시한 여론조사(46.9%) 발표 때보다 5.6%가량 상승한 것으로, 본 선거로 접어들면서 2위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6.4지방선거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