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순천시의원 사 선거구 현역 2명에 새정치2, 무소속1 도전장
[6.4 지방선거] 순천시의원 사 선거구 현역 2명에 새정치2, 무소속1 도전장
by 운영자 2014.05.30
김인곤·유영철·정철균·최미희·최병배‘5파전’양상
■시의원 사 선거구
사 선거구(왕조1동·서면)는 이번 시의원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인곤(46), 최미희(48) 현역의원과 새정치 공천을 계기로 의회 입성에 탄력을 받은 유영철(48), 정철균(57)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최병배(50) 후보가 3석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인곤 후보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특고압 송전철탑 지중화 마무리와 나머지 현안사업들을 챙겨 지역발전을 앞당기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지방자치 의정 대상’ 수상으로 성실성을 인정받은 김 후보는 ‘발로 뛰는 현장형 시의원’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으며 ▲2015년 상반기까지 특고압 송전철탑 철거 마무리 ▲왕조1동 10년 이상된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서면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영철 후보는 같은 지역에서 치러진 지난 2번의 선거에서 모두 근소한 표차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그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행정의 완전한 실현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싶은 마음에 나섰다”며 3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도당 지방자치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 단체에 대한 연구를 지역에서 10년 이상 지속해온 유 후보는 지방자치에 대한 전문성과 넓은 인간관계를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우며 ▲주민자치위원 비영리법인 등록 ▲로컬푸드 시범마을 육성 사업 ▲순천만정원, 조례호수공원, 봉화산둘레길 연계 명품화 등을 추진할 것을 공언했다.
두 후보와 마찬가지로 새정치 공천을 받은 정철균 후보는 “농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과 농촌의 예산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서면 임촌 출신으로 농촌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라는 점을 강점으로 삼아 농촌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서면~왕조 간 생활환경도로 개설 ▲서면 선평리 강청마을 우·오수관 분리사업 추진 ▲농촌체험과 자연생태 체험이 가능한 가족형 친환경 텃밭농장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역의원인 통합진보당 최미희 후보는 “서민을 진심으로 대변하는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왕조 1동, 서면 주민들의 입장이 반영되는 정책, 일하는 사람이 존중 받는 사회를 위해 ▲공공산후 조리원 설치, 아동치과주치의제 시행 등 순천 복지 확대 ▲서면 철쭉산업 전국 브랜드화 ▲도심 속의 산책길 조성을 비롯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등을 실현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해오며 만난 시민이 무려 1500명”이라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이를 실천하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새정치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선 최병배 후보는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작은 것 하나부터 해결해 나가는 진실한 일꾼이 되겠다”며 “아직 추진 안 된 주민숙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에 ▲법원·검찰-현남, 대동마을-서면 구상 간 간선도로 조기 개설 ▲서면 농촌지역 농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 등의 주민숙원 사업 추진과 ▲저소득층·장애우 삶의 질 향상과 노인 사회 참여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후보는 “매일 아침 조례호수공원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청소하고 있다”며 ‘언행일치’의 정직한 후보이자 ‘한결 같은 사람’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 6.4 지방선거 공동 취재단
■시의원 사 선거구
사 선거구(왕조1동·서면)는 이번 시의원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인곤(46), 최미희(48) 현역의원과 새정치 공천을 계기로 의회 입성에 탄력을 받은 유영철(48), 정철균(57)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최병배(50) 후보가 3석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인곤 후보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특고압 송전철탑 지중화 마무리와 나머지 현안사업들을 챙겨 지역발전을 앞당기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지방자치 의정 대상’ 수상으로 성실성을 인정받은 김 후보는 ‘발로 뛰는 현장형 시의원’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으며 ▲2015년 상반기까지 특고압 송전철탑 철거 마무리 ▲왕조1동 10년 이상된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서면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영철 후보는 같은 지역에서 치러진 지난 2번의 선거에서 모두 근소한 표차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그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행정의 완전한 실현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싶은 마음에 나섰다”며 3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도당 지방자치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 단체에 대한 연구를 지역에서 10년 이상 지속해온 유 후보는 지방자치에 대한 전문성과 넓은 인간관계를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우며 ▲주민자치위원 비영리법인 등록 ▲로컬푸드 시범마을 육성 사업 ▲순천만정원, 조례호수공원, 봉화산둘레길 연계 명품화 등을 추진할 것을 공언했다.
두 후보와 마찬가지로 새정치 공천을 받은 정철균 후보는 “농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과 농촌의 예산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서면 임촌 출신으로 농촌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라는 점을 강점으로 삼아 농촌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서면~왕조 간 생활환경도로 개설 ▲서면 선평리 강청마을 우·오수관 분리사업 추진 ▲농촌체험과 자연생태 체험이 가능한 가족형 친환경 텃밭농장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역의원인 통합진보당 최미희 후보는 “서민을 진심으로 대변하는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왕조 1동, 서면 주민들의 입장이 반영되는 정책, 일하는 사람이 존중 받는 사회를 위해 ▲공공산후 조리원 설치, 아동치과주치의제 시행 등 순천 복지 확대 ▲서면 철쭉산업 전국 브랜드화 ▲도심 속의 산책길 조성을 비롯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등을 실현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해오며 만난 시민이 무려 1500명”이라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이를 실천하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새정치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선 최병배 후보는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작은 것 하나부터 해결해 나가는 진실한 일꾼이 되겠다”며 “아직 추진 안 된 주민숙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에 ▲법원·검찰-현남, 대동마을-서면 구상 간 간선도로 조기 개설 ▲서면 농촌지역 농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 등의 주민숙원 사업 추진과 ▲저소득층·장애우 삶의 질 향상과 노인 사회 참여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후보는 “매일 아침 조례호수공원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청소하고 있다”며 ‘언행일치’의 정직한 후보이자 ‘한결 같은 사람’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 6.4 지방선거 공동 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