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순천시의원 라선거구 3~40대 젊은 기수 대거 출사표 … ‘배수의 진’
[6.4지방선거] 순천시의원 라선거구 3~40대 젊은 기수 대거 출사표 … ‘배수의 진’
by 운영자 2014.06.02
현역 프리미엄 속에 정치신인 각축전

시의원 라선거구(해룡면)는 현의원을 비롯한 정치신인 5명이 배수의 진을 친 형국이다. 이 지역구는 이번 선거부터 선거구가 분리되어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박계수(54), 박상범(42), 통합진보당 김준희(41), 무소속 임종기(57), 임양진(38) 후보(기호 순).
민심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종기 후보가 현역이라는 프리미엄으로 다소 앞선 가운데 4명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9개 선거구 중 3~ 40대의 젊은 인재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어 이들의 입성 여부도 관전포인트다.
지역 현안은 코스트코 신대지구 입점에 대한 소상공인과 주민 간 갈등, 신대지구 편의시설 부족, 도시 개발에 따른 농촌 소외 등이 시급한 과제다.
박계수 후보는 지난번의 아쉬움을 씻고 해룡면을 위해 제대로 봉사하겠다며 출마했다.
박 후보는 “해룡면의 특성을 살려 도시와 농촌이 협동조합 방식으로 연계하면 도시민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메우고, 농촌은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힐링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지역을 잘 알고 주민들과 친한 정직한 일꾼임을 강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다.
박상범 후보는“젊음의 패기로 한발 더 뛰어 다니며 진솔한 대화로 지역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 농 복합지역으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지역민의 소득 육성화 사업 추진, 공공시설과 편의시설 확충과 의료시설 및 치안센터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40대 젊은 패기와 새롭고 참신한 인물론을 강조하고 있다.
김준희 후보는 “서민·중소상인·노동자층을 대변할 수 있는 진짜 야당 일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신대지구 중학교 신설 및 공공도서관 건립과 관공서 유치, 기찻길 소음 개선 대책을 마련해 쾌적한 신대지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해룡면은 진보성향이 강한 노동자들이 많아 그에게 큰 지원군이 되고 있다.
임종기 후보는 “신대지구가 직면한 철도·자동차 소음 방지, 학교·병원 추가 설립, 공공보행로 확보, 건축 제한 및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문제점을 풀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충무사’와 ‘검단산성’, ‘순천왜성’을 잇는 역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3선에 도전하는 임 후보는 안정적 지지기반 위에 경험과 전문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임양진 후보는 인지도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정치신인 이지만 포부는 기성 정치인을 능가한다. 그는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과 자주만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주민을 위한 공공 편의시설 확충과 해룡면 농어촌 예산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6.4 지방선거 공동취재단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박계수(54), 박상범(42), 통합진보당 김준희(41), 무소속 임종기(57), 임양진(38) 후보(기호 순).
민심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종기 후보가 현역이라는 프리미엄으로 다소 앞선 가운데 4명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9개 선거구 중 3~ 40대의 젊은 인재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어 이들의 입성 여부도 관전포인트다.
지역 현안은 코스트코 신대지구 입점에 대한 소상공인과 주민 간 갈등, 신대지구 편의시설 부족, 도시 개발에 따른 농촌 소외 등이 시급한 과제다.
박계수 후보는 지난번의 아쉬움을 씻고 해룡면을 위해 제대로 봉사하겠다며 출마했다.
박 후보는 “해룡면의 특성을 살려 도시와 농촌이 협동조합 방식으로 연계하면 도시민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메우고, 농촌은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힐링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지역을 잘 알고 주민들과 친한 정직한 일꾼임을 강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다.
박상범 후보는“젊음의 패기로 한발 더 뛰어 다니며 진솔한 대화로 지역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 농 복합지역으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지역민의 소득 육성화 사업 추진, 공공시설과 편의시설 확충과 의료시설 및 치안센터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40대 젊은 패기와 새롭고 참신한 인물론을 강조하고 있다.
김준희 후보는 “서민·중소상인·노동자층을 대변할 수 있는 진짜 야당 일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신대지구 중학교 신설 및 공공도서관 건립과 관공서 유치, 기찻길 소음 개선 대책을 마련해 쾌적한 신대지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해룡면은 진보성향이 강한 노동자들이 많아 그에게 큰 지원군이 되고 있다.
임종기 후보는 “신대지구가 직면한 철도·자동차 소음 방지, 학교·병원 추가 설립, 공공보행로 확보, 건축 제한 및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문제점을 풀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충무사’와 ‘검단산성’, ‘순천왜성’을 잇는 역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3선에 도전하는 임 후보는 안정적 지지기반 위에 경험과 전문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임양진 후보는 인지도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정치신인 이지만 포부는 기성 정치인을 능가한다. 그는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과 자주만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주민을 위한 공공 편의시설 확충과 해룡면 농어촌 예산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6.4 지방선거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