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민단체 원로들, 지방선거 혼탁 우려
광양 시민단체 원로들, 지방선거 혼탁 우려
by 운영자 2014.06.02
“후보자 상호 비방ㆍ폭로전 즉각 중단하라”

▲지난달 30일 광양지역 시민단체 원로 8명이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과정에서의 상호 비방과 폭로전을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6.4지방선거 과정에 우려를 표하고, 상호 비방과 폭로전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원로 8명은 30일 오전 11시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이대로는 안된다”며 “후보자들은 상호 비방과 폭로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광양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할 시장 후보자들이 해법을 찾기는커녕 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점점 더 혼탁해 지고 있다”며 “그 중심에 유력 후보자들이 서 있다면 선거 이후 후유증으로 인해 민선 6기를 맡을 시장에게 시정운영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이 있음을 후보자들이 자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되었던 후보자 자질과 관련, 민주화 운동과 양심적인 전과를 제외하고도 거의 60%에 가까운 후보자들이 전과자임에 통탄과 함께 스스로의 자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유권자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후보자들이 살아온 이력과 면면을 잘 살펴 진정 광양시의 미래 비전에 누가 적합한 후보인지 따져봐야 한다”며 “깨끗하고 참신한 사람들이 주민들의 봉사자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와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과정에서의 상호 비방과 폭로전을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6.4지방선거 과정에 우려를 표하고, 상호 비방과 폭로전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원로 8명은 30일 오전 11시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이대로는 안된다”며 “후보자들은 상호 비방과 폭로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광양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할 시장 후보자들이 해법을 찾기는커녕 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점점 더 혼탁해 지고 있다”며 “그 중심에 유력 후보자들이 서 있다면 선거 이후 후유증으로 인해 민선 6기를 맡을 시장에게 시정운영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이 있음을 후보자들이 자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되었던 후보자 자질과 관련, 민주화 운동과 양심적인 전과를 제외하고도 거의 60%에 가까운 후보자들이 전과자임에 통탄과 함께 스스로의 자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유권자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후보자들이 살아온 이력과 면면을 잘 살펴 진정 광양시의 미래 비전에 누가 적합한 후보인지 따져봐야 한다”며 “깨끗하고 참신한 사람들이 주민들의 봉사자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와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